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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프 케이블로 음악 듣는것도 좋은
휠링 방법입니다.
후다닥=3.3.3

재가 아니라 제(劑)입니다.
한약 스무 첩이 한 제(劑)입니다.

제가 한 1~2년 와싸다에 들어 오지 않다가 몇 달 전부터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댓글도 달고 합니다만,
그런데 보면,맞춥법에 관해 너무 무관심한 회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순우리말은 물론이려니와 특히 한자어에 있어서는 한글전용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 본래의 글자와 음을 깡그리 잊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되도록이면 맞춤법도 맞추고 띄어 쓰기도 잘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한약제 단위로 재가 맞지 않나요 스무 첩이 한 재.. 민수님 보약 드시고 새해에 더욱 건강하세요^^

네 . 재가 맞습니다 . 한 재는 열첩이고요 ... 글구 ... 한약보신제는

몸이 힘들고난후 보다는 평소에 과하지않게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아래 주교수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 하도 오래전에 먹어봐서

한재에 열갠가 스무갠가 헷갈리네요

주교수님도 정유년 역시나 하시는 일도 , 건강도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어떻게 표기하고 세는지 모르겠지만,

한 제는 스무 첩 (재, 아니고, 제)

강성일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약을 세는 단위에는 '첩'과 '제'가 있습니다.

가끔씩 '제'를 '재'라고 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제'는 '소화제' 혹은 '제산제'할 때 쓰이는 그 제(劑)인데요, 국어사전을 잠시 뒤져보면

첩 [貼]

[명사][의존명사]약봉지에 싼 약의 뭉치를 세는 단위.

제 [劑]

[명사][의존명사] 한약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 한 제는 탕약(湯藥) 스무 첩.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丸藥) 따위를 이른다.

재
[명사][의존명사]‘제(劑)’의 잘못.

라고 나와 있습니다.

첩(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웬만한 사극이나 대하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장면이지만

옛날에는 한약재를 첩지(貼紙)에 싸서 주면 환자들이 집에서 알아서 달여 먹었습니다.

    @@;; 아 ..재가 아이고 제가 맞군요 지가 잘몬했으니

원석님이 사약을 내려주시면 , 기꺼이 원샷 하겠습니다^^;;

사약도 정도껏 마시면 속병을 다스립니까?

미수 허목 선생이 우암 송시열 선생에게 속병을 다스리라고 비상을 처방하셨다죠?

아무튼 하르방님도 붉은닭 기운을 듬뿍 받아 사약 없이도 건강하소서.

사약은 지나치고, 곤장 100대로 합의보시는 게 어떠하실 지...
아참! 사약이나 곤장 100대나 결과는 같은가요? ^^
잘난 체하려는 게 아니고,고쳐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한 말씀 올렸습니다.

제가 착각했네요.. 평소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에 나름 관심을 갖고 있는데.. 강성일님 바른 글쓰기에 많이 애써 주세요^^

돌디 넝감님은 곤장을 아무리 많이 맞아도 앙 아푸다능...@&&

한 제?가 맞는 표현인가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저는 용한 한의원에. 가서 두봉만 받아옵니다...그걸 가지고 약재사에. 가서 성분을 분석요청해서 약재사에서 성분그대로 해서 세박스를 주문합니다.....세박스면 6개월이상먹는데...기껏해야 20만원도 안듭니다....

돌하르방어르신, 사약은 용도가 안 맞아서 닭에게만 해당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