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께서 경제부총리 시키려고 약속까지했다가 명품친노[이해찬, 강금원, 김진표...등등]들의 반대로 물먹음.
이양반 양복까지 맞추고 출근직전에 임용취소됨...
참여정부의 유일하게 아픈구석인 친재벌 프레임에서 못 버서난 이유가 바로 김진표 경제부총리 기용이었죠..
김진표가 삼성경제연구소발 리포트들로 경제정책 편거 정가에서 파다했어요.
참여때 유일하게 친노들이 방방뛰며 반대한 두사람...김종인과 유시민이었는데..유시민은 대통령께서 그럴려면 해찬들보고
총리내려노라고 엄포하시어 유시민은 넘어간것이고...
추호할배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가 귀족이고, 기득권의 정점에 있을터 어깨에 힘좀쓴다는 경제관료들은 다 이사람믿에서 깁니다.
젋을때 독일에서 경제민주화를 직접보고 겪은바를 고국에 접목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그 결과가 현 헌법내 경제민주화 조항이고요..독재자들 밑에서도 직접 쓴소리하면서 의료보험의 기틀과 재벌의 토지를 강제로 매각시킨 비업무용토지 강제매각정책을
실현시킨 바 있지요..아까의 친노들이 김종인을 막은것은 뒤에서 삼성이 결사적으로 로비한것입니다.
6공때 당해봤어서 재벌들이 펄쩍 뛰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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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유능한 테크노크랏은 될수있을지언정...정치는 참 못하는 양반이네요. 되도 않는 정치한다고 참 이미지 다 버리네요..
경제민주화를 위해서 문재인과 함께 민주당으로 들어왔지만, 문재인식의 정치와는 맞지 않죠. 문재인이 그 어떤약속도 언질도 안했을테죠...그냥 버림받은것으로 믿고 민주당에 꼬장피우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정치적 영향력도 없을뿐더러..그냥 조용히 경제정책 집단으로 있었으면 문재인이 잘 쓸수도 있는카드였는데..
스스로 못참고 자신의 포부를 펴지 못하고 이렇게 정가의 꼰대영감으로 회자될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