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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 먹다가 칼슘제 추가해 보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1-26 07:32:43
추천수 20
조회수   2,934

제목

철분제 먹다가 칼슘제 추가해 보니.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섭취한지 1 달도 안됐는데 효과가 나오네요.





오른쪽 아래 제일 오른쪽에서 두번째 어금지가 문제였습니다....치아 뿌리의 절반이 잇몸이 내려 앉아서 노출되어 있고 치아는 골절이 되서 두 조각이 따로 따로 놀고 있는 형국이네요.





억지로 아말감으로 때워서 그냥 유지만 하고 있는 녀석인데...이번에 칼슘제를 구입해서 하루 1000~1500 mg 정도를 섭취해 보니....





섭취하고 1 주일만에 노출된 쪽 잇몸쪽을 피 주머니가 잡히네요.그렇게 한 1 주일 지나니까 서서히 가라 앉더군요.









헌데 재미난 것은 그렇게 가라 앉은 잇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를 눌러보면....원래의 턱뼈와 1~2 밀리 떨어진 살 속에서 아주 딱딱한 뼈 조각이 느꺼집니다.





피 주머니가 잡혔을때 그 속에서 뼈 조각이 자라고 있었다는 얘기죠.







칼슘제 섭치하고 나서 1 달 정도 되어 가는데 재미있는 것은 피 주머니속의 뼈 조각이 상당히 커져 있다는 겁니다.





제 추론으로는 원래의 턱뼈와 별도로 자라던 뼈 조각이 커져서 원래의 턱뼈와 만나면 원래 턱뼈와 붙고 새로운 피 주머니가 잡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또 자라고 하면서 어금니 절반이 뿌리가 노출된 정도로 내려 앉은 잇몸이 자라서 원래의 정상 상태로 돌아갈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금니 아래 부분에서 가끔 찔끔 찔끔 아파오는 것이 느껴지네요.어금니 아래 사라진 턱뼈가 다시 자라면서 어금니를 다시 받쳐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가 요즘 손으로 누르면 상당히 아파오던 어금니가 통증이 조금씩 조금씩 낮아지네요. 그리고 아파오던 감각이 상당히 달라지네요.





칼슘제를 먹기 전에는 손가락으로 누르면 눈앞이 노래질 정도로 아팠었는데 지금은 버틸수 있을 정도로 아파오네요.







손가락으로 눌러서 통증을 느낌으로 얘기하자면 칼슘제를 먹기 전의 고통이 100 이라면 한달 정도 칼슘제를 먹고 나서 의 통증이 20~30 으로 낮아 졌네요.









여자들의 경우는 치아가 망가지는 주요한 원인으로 철분제가 맞지만 남자는 치아가 망가지고 잇몸이 내려 앉는 주요한 원인으로 칼슘 부족으로 결론이 나는것 같습니다.







겨우 5900 원 짜리 칼슘제를 옥션에서 주문하고 섭취하고 있는데 효과 만점입니다.







남자의 정자를 만드는데 칼슝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이건 실험 설비를 갖춘 병원이나 실험실에서 실험해 보면 나오겠네요.







물론 칼슘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담석" 이나 요도 결석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입니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탄수화물" 이나 "단백질" 섭취는 많이 증가했지만 필수적인 무기 영향분의 섭취는 그리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이겠지요.









칼슘제를 한달 정도 섭취하고 나니 골절된 치아의 작은 조각의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진다는 것이 손가락에 느껴집니다.





그동안은 작은 조각의 두께가 바늘 같이 얇아서 언제 부서져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었는데 말입니다.





오른쪽 어금니의 경우 바깥쪽은 밥이나 찌개난 닭고기 정도는 씹을 정도고 안쪽은 아래쪽으로 부서져 내려서 거의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데....





과연 어느정도 기간동안 칼슘을 섭취할때 원래의 치아 높이까지 자라 올라올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요즘 추정으로는 아무리 망가지고 부서지고 치아 골절이 생겨도 충분한 철분과 칼슘을 섭취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원래의 건강한 치아로 다시 회복할것으로 추정 되네요.





물론 건강한 치아라는 것의 정의는 다르기는 하겠지만 충진 치료를 하면 충분히 제 기능을 할수 있는 정도라고 저는 정의하고 싶습니다.







충진 치료를 하지 않고 놔두면 다시 원래의 치아로 돌아간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단지 시간이 참 많이 걸리니까 그 기간동안 충분히 씹을수 있는 건강한 치아가 있다면 몰라도 당장이 급하다면 아말감이나 기타로 충진해서 사용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잇몸이 한번 내려 앉으면 다시 올라오지 않는다는 것의 정의는.





"기존의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칼슘제를 섭취하지 않아서" 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기존의 생활 습관이란.





과도한 성관계 그리고 과다한 커피 섭취를 들수 있겠네요.







커피는 칼슘의 흡수방해 배출및 그리고 파괴를 하는 역작용이 있으니까요.











치아가 아프고 망가지기 시작하면





"칼슘제 복용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라고 정의해 봅니다."













1 년간 복용한 철분보다 1 달간 복용한 칼슘의 효과가 더 극적이고 효과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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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7-01-26 09:47:03
답글

저는 영철님의 이 글이 이해가 가는게..

왜.. 임플란트 시술시.. 잇몸이 모자른 환자에겐 치조골 보충을 위해..

잇몸을째고 육골분(소 넙적다리뼈, 또는 자가치아분말)을 채운후 3~6개월후 치조골 생성되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을 보면..

분명 효과가 있는 것이고..

또.. 치과 의사들이 어떠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즉 풍치가 심하면.. 무조건 이를 뽑고 임플란트 시술을 권할게 아니라..

염증을 제거를 위해 항생제와 치조골 형성에 도움을 줄
칼슘 비타민D 철분 유산균(항생제에 의해 없어진 장내미생물 보충을 위해)
처방하는게 양심있는 의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1-26 10:39:09

    그래서 요즘 치조골 재생을 시행하는 치과가 있습니다.

육골분이나 치아 분말을 넣는 이유는 치아 뿌리와 피부조직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서 피가 통하도록 만드는 것이죠.


잇몸 재생이라는 것이 피부로 치아 뿌리를 덮고 공간만 만들어주면 된다는 것이죠.


헌데 이것이 아직은 치과 수준에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외과 수술이 동반되어야 하니까요.


치아를 아예 뽑고 하는 것과는 좀 차원이 다르다고 할까요.

박진수 2017-01-26 10:54:37

    광명에 있는 모 치과가 그 시술을 하죠.. 줄기세포치료까지 하는데..
가격이 ㅎㄷㄷ 함돠.. 그리고 그것도 시기가 있어서 놓히면.. 말짱 꽝이라는..

그래서 전 요즘 치근막에 도움이 있을까 싶어.. 나노콜라겐을 섭취중입니다... ^^

제가 나름 배합한 회춘제(?)에 나노콜라겐도 포함돼 있지욤...


요즘은 사과1개 귤2개 바나나1개 초마늘2쪽 호도나 땅콩 아몬드 7~8알을 배합한 회춘제랑 갈아서 먹고 있습니다.
물론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나머지 과일은 통째로 갈아 줌니다.

daesun2@gmail.com 2017-01-26 11:06:26

    조건이 까다롭네요.

박진수 2017-01-26 11:13:25

    까다롭다기 보다.. 하루 10분 저의 건강을 위한 투자죠...

yws213@empal.com 2017-01-26 23:21:49
답글

어떻게 하면 인공 생성 철분과 칼슘제를 먹는 범위에 들 수 있을까 하는 묘한 궁금증이 발동하는 나이입니다.
최소한 지닌 지식은 인공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인체에 유익하지 않다라는 베이스에서 출발하다 보니...., ^^
아주 많이 오만 방자합니다. ^

daesun2@gmail.com 2017-01-27 04:27:32

    자연적으로 충분히 섭취 가능하다면 인공 생성 영향분 섭취를 할 필요는 없지요.

헌데 그것이 쉽지 않으니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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