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이 몇 분 계시는군요.
저는 인천에 살지만 고향은 '부산 중구 동광동'입니다.
동광 초등학교(국민학교)를 다녔었죠.30대 때에는 학교가 있더니만,몇 년 전에 가 보니,학교는 벌써 없어지고(98년 9월에 폐교되었네요) 주차장으로 변해 버렸더군요.학생수가 적어져서,근처의 다른(남일초교인가요?) 초교와 통합되었다 하더군요.금석지감이 물씬 솟아 오르더군요.
世上 無常이라!
가끔 이모네 보수동을 가긴 하지만,부산은 언제나 좋습니다.
제가 태어나 자란 곳이어서 그런 지,한 번 씩 가면 어릴 때의 향수에 젖어 들곤 합니다.
이젠 인천이 제2의 고향이지만,그래도 제 고향 부산이 더 좋습니다. ^^
그리고, 일진님.
행복하게 사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