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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판단을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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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2:3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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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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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판단을 부탁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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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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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캘러웨이 2006년식 빅버사 아이언세트를 써보고 싶어서 중고나라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제 어제 매물이 두군데서 올라왔습니다.
A판매자) 월요일에 빅버사 아이언세트를 18만원에 올렸습니다.
4-9, P, S 8개 입니다.
부산 중구청 앞에서 직거래 가능합니다. 2-3년전부터 종종 중고채를 올렸는데,
업자라고 하기에는 매물이 부족합니다. 아마 가족들이 쓰던 채를 간간히 올리는 듯 합니다.
화분도 올리고, 옷도 올린 적 있네요. 골프연습장 운영하는 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어제 밤에 매물 발견했는데 이미 예약중이었습니다.
저는 문자로 동구청 근처에 근무한다고 했고,
만약 택배거래중이면 상대방께 양해 구하고 저랑 거래 어떠냐고 부탁했고요.
그랬더니 동구청 부근 메리츠화재에 볼 일 있으니 구입예정자께서 양해해주면 저랑 거래 하자고 합니다.
제가 망설이다 오늘아침에 문자 하니, 이미 출근길에 편의점 택배로 부쳤다 하네요.
B판매자) 화요일에 20만원에 올렸습니다. 중고나라 매물은 이게 유일합니다.
4-9, P, A, S 9개 입니다.
전북대 앞에서 직거래 입니다. 어제밤 문자 보내서 아직 거래 안되었다는 걸 확인 했습니다.
아침에 A 판매자 매물이 판매되었다고 해서 B께 문자 보냈습니다. 곧 전화가 왔습니다.
부산말을 씁니다. 초읍 부산국악원에서 일하는데, 대학원 공부 관계로 전라도 쪽에 가 있고,
주말에 부산에 온다네요. 다음주에는 수요일에도 온다 합니다. 택배도 되고 직접 거래도 가능하다네요.
근데 중구청인지 동구청인지 언급을 합니다. 어? 그 얘기는 A 판매자랑 문자로 나누었던 얘긴데....
내가 문자를 헷갈려서 잘못 보냈나 싶어서 통화 끝나고 확인해보니 그런건 아닙니다.
두 분이 같은 사람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별 문제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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