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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변속이 가속할때에는 학원에서 받은 교육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는데 감속중 변속은 좀 까다로운게 사실입니다.
이때에는 RPM에 매달리지 말고 "차의 속도와 엔진회전수간의 매칭"이 되는 단수로 넣어주어야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물론 한두번에 익숙해 지지는 않고요.
심하면 매칭된다고 생각되는 단에서 잘 안들어가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러다보니 차의 속도는 자꾸 줄어들고...
쪽팔리지만 그렇게 자꾸 해보면서 알아가는 수밖에 없읍니다.

감속하실때 클러치를 밟고 감속하시구 저단기어 넣어보시구요
그래도 기어 않들어가면 클러치 땠다가 다시밟아서(중립에서) 기어 넣어보세요.
저도 강아지 브리딩용으로 1톤더블캡 탄지가 2년6개월됐는데
처음에는 기어 변속하기가 좀 힘들었는데 요령이 생기네요
기어 변속하실때 힘껐 기어 변속 하지마시구요
천천히 기어위치에 집어 넣으시면 잘 들어갑니다.

1) 국산 미션에서 고단에서 => 저단 변속시 기어 잘 안들어 가는 현상 많습니다.
대부분 기어 가공 치수 정밀도 불량 입니다.
기어의 이빨의 폭 치수와 중심의 정위치 즉 각 이빨과의 중심 간격 (PITCH) 치수 불량이 대부분 입니다.
피치가 0.1 이던 0.5 던 틀어지면 이빨의 중심으로 포크링 기어가 원할하게 들어 가지 못하고
이빨의 측면에 접촉하고 들어 가게 됩니다.
측면 접촉이 아주 심하면 안들어 가고, 적으면 억지로 뻐겁게 타고 들어 가게 됩니다.
미션 양품 교환이나 오래 타서 이빨 입구가 좀 마모되면 조금더 잘 타고 들어가게 됩니다.

2) 기어는 이상이 없으나 미션에 붙어 있는 오폐라 실린더의 두께가 얇아 동력을 완전 차단하지 못해
기어가 걸리는 현상도 있는데 이 경우는 뻐겁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끼~릭 이빨이 부딪혀 지나가는
소리가 특징이며 RPM 이 많이 낮아지면 그때 잘 들어가게 됩니다.
오페라 실린더에 1~5 MM 와셔를 끼워 페달 밟으면 클러치 동력이 잘 끊어지게 하면 됩니다.


불량이면 출하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예 안들어 가는것만 불량 처리하는 현실 입니다.

수입 미션은 대부분 잘 들어갑니다.

저도 29년쩨 스틱을 거의 매일 운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타렉스 6벤을 운전하고 있습니다.
차량마다 조금씩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속도에 맞춰 기어변속해야 잘 들어가는것 맞습니다만..
때로는 언덕배기에서 내려올때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려고
5단에서 2단정도로 변속해도 무리없이 들어갑니다만..

요즘은 출발할때 1단기어가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중립에서 2단으로 들어갔다 1단으로 밀면 들어갑니다.
뭐가 고장인지..

스틱의 느낌이 많이 뻑뻑합니다.
13년에 106000Km정도 밖에 타지 못했는데..
차량은 늙어 가는데 부려먹지는 못한 편으로..

처음 운행할때는 자세와 레버의 위치가 잘 맞지 않아
기어작동이 어둔했지만 점차 몸에 익으니 나아 지네요...
아마도 운행하신지 얼마되지 않아 서툴러 그런것 같으니
조금 더 운행하시면 잘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틱이 운전하는데 재미는 있습니다...허허허허

대형화물차 변속기는 1톤 트럭이나 스타렉스와는 개념 자체가 좀 다르지 않나요?
변속 단수도 18단씩 되는 것 같던데요.
이건 차가 아니라 중장비라고 하던데요.
일반 차량 변속 개념이나 느낌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몇톤을 운전하시지는 모르지만 2.5톤이상이나 아니면 윗분처럼 언덕중간에서 엔진블럭한다고 클러치 밟아서 기아변속 하는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짐을 실은 상태에서는요 언덕길이 길면 위에서 미리 준비하고 내려가는게 정석이지요
요즘 나온 대형차는 상태가 아주 좋지요 자가용이나 화물차나 어느 정도 속도가 맞아지 저속기어 들어가지
화물차들은 2000년초반 차들 기준으로 고속에서 저속으로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이후에 화물차라고는 1톤차만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여러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연습과 차에 빨리 익숙해지는 것만이
정답인 것 같네요. 명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톤을 운전하시는지 모르지만 ,대형차에 에어브레이크와 소형차에 유압브레이크 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정지해야 할경우 ,그리고 눈길운전시에 급한경우에만 엔진브레이크를 써야 합니다.
5단이나6단에서 3단이나2단으로 그리고 1단으로 이렇게 순차적으로 감속해야 하는데 급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기에는 시간이 짧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무거운 화물차가 고속으로 주행하다 갑자기 1단이나 2단으로 기어를 바꾸면 "텅"소리와 함께 "디퍼런셜기어" (뒷타이와 뒷타이어 사이 중간에 수박통 만한 대우기어) 이빨이 아작 납니다.대형차들 100만원 이상 수리비 나옴
달리기 선수가 100 M 를 전력질주 하다가 골인 지점에서 갑자기 정지 하는것과 같습니다.
무릎연골, 허리, 작살 날겁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 실고 급출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기어이빨이 소손 됩니다.
(구덩이에 빠진아이 손목잡고 갑자기 끌어올리면 팔 빠집니다)

어떤차던지 급출발,급가속 급정지가 가장 차에 손상을 많이 줍니다
기어변속은 RPM미터를 보고 변속할것이 아니라, 최대 출력에서 더이상 가속이 되지 않을때 해야 합니다 (대략 최대출력의 80%선)
최고 속력이 나지 않을때 미리 고단으로 기어 변속을 하면 "노킹" (일명 찜빠 ) 현상으로 힘이 모자라 차가 덜덜 떨게 되며 안쓰럽게 변속됩니다
(예전에는 선생님들이 몰던 스틱 차량은 사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 너무 얌전하게 운전 하는 나머지 ,최대출력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미리미리 기어변속해서 엔진도 밋션도 디퍼런셜기어도 상태가 않좋아 지기 때문이죠,,농담입니다 )

나중에는 최대 출력이 나오는 엔진 소리만 듣고도 기어변속 하게 됩니다.

우회전 할때는 완전히 정지 했다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중립에 놓고 브레이크에 발을 살짝 올려놓아서 충분히 감속한다음에 속도에 맞게 1단이나 2단으로 다시 출발 하면 됩니다.
우회전 할때에는 예기치 않게 자전거나 보행자가 나타날수 있기에 브레이크위에 발을 올려놓고 갑자기 정지 할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질문중에 ,클러치페달에서 발을 떼기도 전에 악셀을 "웽'하고 밟으면 반클러치 상태가 되어 디스크 삼발이에 치명적 입니다
반클러치를 부득이 사용해야 할경우에는 언덕에서 정지후 출발할때 ,차가 뒤로 밀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아주 잠깐 사용합니다.
5단주행중에 브레이크로 감속하여 3단이나 2단으로 부드럽게 기어 변속이 안된다면 동력 계통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클러치 페달 간극조절(일본어로 "조세')을 하거나 클러치실린더 (생긴게 오페라악기처럼 생겼다 하여 "오페라"라 함)의 이상유무 그렇지 않다면 밋션의 문제인데 ,돈안들어가는 부분부터 점검해 보세요,

(이상 줏어 들은 얘기 이므로 50 %만 참고 하세요)

과속은 절대 하지 마세요 !!!

    매우 상세하게 적어 주셨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페이지 캡춰해서 자주 읽어보고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정성스런 조언에 정말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되세요.

L 누구 댓글인지 성의 있네,,,

L 누구 댓글인지 성의 있기도 하고,
누구 댓글인지 짐작이 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