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준승 님께서 공항에서 똘마니들 쭉 세워 놓은 놈들 중에 외국인은 누구냐고
물으셨는데요
아마 자기는 세계대통령 출신이다.. 뭔가 글로벌하다.. 니들 국내파들과는 노는 물이 다르다...
이런 걸 보여주기 위한 얄팍한 수가 아닌가 하네요
그래봤자 영어좀 할 줄 하는 남자 닥그네죠
말그대로 사무총장일 뿐입니다. 주로 UN 이사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집행하는 역할일 뿐이죠..
세계 대통령이란 말은 어불성설 입니다.
주로 상임이사국(강대국) 보다는 중소국가에서 사무총장을 하죠.
미국이 자기말 잘듣는 똘마니를 심부름꾼으로 앉혀 잘 부린거라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이익만 대변했고 제3세계 국가나 여러 문제나 분쟁해결에 역할을 한게 없으니
UN역사상 최악의 무능한 총장이란 말이 나오는 거구요.
반기문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했으면 능력은 있겠구나 하는 정도~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해도 남은 기간을 가지고 한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으로 준비를 하겠다는 건 오만 아닌가 싶습니다. 비젼도 정책도 없이 내가 할 수 있다는 근자감 아니면 그저 인기?에 편승해 대통령이 되려는 노욕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김선일씨 참수사건으로 반기문이 책임지고 물러나야할 상황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반기문을 보호해주었고 유엔사무총장을 만들기위해 아프리카나 제3세계를 몸소 다니면서 득표활동을
해서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를수있게 해주었던 평생의 은인을 배신한 배은망덕한 인간의 표본입니다.
뿐만아니라 비통하게 돌아가신 평생의 은인의 장례식에 참석도 하지않고 나중에 추모영상에 출연도 거절한
비정한 사람입니다 몇년후 마지못해 참석한 추모식도 비공개로 해주길 원했던 사람인데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해서 이제 노무현 대통령 묘소참배등 알랑거히는 모습이 역겹습니다 인간의 기본이 안된 사람이
만에하나 정권을 잡는다면 과연 자라나는 어린이 들에게 무어라고 가르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