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반백의 나이에 접어드니 몸의 변화가 옵니다.
조금 고장이 나거나 고장 전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년, 올해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108이 나왔습니다. ( 당분, 고기 섭취가 매우 적은데 아무래도 내장 지방이 원인이 아닌가 하고요)
전립선비대증이 조금 온 것 같고, 남성 구실을 더 못하는 것 같아요.
갑상선에 결절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별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171cm, 65kg, 허리 29~30인치입니다.
혈당이 걱정입니다.
친가, 외가 그 누구도 당뇨병력이 없는데요.
운동은 하루 1.5시간씩 하고 있고요. 건강검진 받기 전 두세 달 거의 하지 않다가 며칠 전 다시 시작.
홍삼, 효삼, 마늘, 토마토 등....인터넷 찾아보니 정보의 홍수라...
혈당 강하와 전립선비대증에 유익한 음식 관련 정보 부탁 드립니다.
음식도 좋고, 특정 영양성분도 좋고요.
전립선비대증은 평생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요? ㅡ.ㅡ
병원 가기 두렵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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