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퓨굿맨 미 해병대내에서 괴롭힘 끝에 해병대원이 살해 되는데...
그 괴롭힘이 상부의 지시(잭 니콜슨) 의 지시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던 톰 쿠르즈와 데미무어의 활약을 그린 영화였죠.
어제 결국 조윤선 장관이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상황이 나왔었죠.
어제 보니 집요하게 "블랙리스트에 대해서 알고 있었죠?" 라고 질문하던 의원이 기억나네요.
어퓨 굿맨에서는 잭 니콜슨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결국 감정 폭발끝에 시인을 하게 만드는 장면이 명장면인데 결국 영화같은 장면이 연출 됐네요.
어제 청문회를 보면서 과연 어퓨굿맨 같은 상황이 나올것인가 아닐것인가를 가지고 흥미 진진하게 지켜 봤는데 결국 오늘 뉴스를 보니 나왔군요.
그 증언을 이끌어 내신 의원분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별다른 수단이 없는 청문회에서 정말 큰 일일 했다라고 평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