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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앞으로30년 걸린다고 봅니다..
무었보다 현기가..준비가 안되었지요...

미국도 아직 제대로 준비되려면 한참 남았습니다.

트레일러에 짐 가득 싣고 한번 충전에 500 키로 달리려면 아직 멀었겠죠.

당분간은 석유만큼의 가성비 좋은 효율을 내는 에너지원을 찾기 어려울 겁니다.

어차피 주행거리 연장형 휘발유 발전기는 필요하니까요

어제 뉴스보니 20분충전에 500km를 가는 배터리를 국내에서 개발했다더군요...

뉴스 너무 믿지 마세요.
전기차가 대세가 되려면 수백만대의 충전기가 있어야 할텐데, 기존 아파트에서 그게 힘들죠.
개인주택에 차고 갖춘 집이 몇채나 될까요.
불법주차한 이면도로에 충전기가 있을리 만무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성질 급한 사람들에게 사설충전소에서 20분씩 충전하라면 홧병 생겨버릴 거예요.

3년전 앞으로 수년 내에 핸드폰도 필요한 기능만 조합하는 모듈폰이 대세가 될거라는 뉴스를 본 친구가
그걸 철썩같이 믿더군요. LG G5 망했잖아요.
3년전 앞으로 수년 내에 사물인터넷이 대세가 되어 국민생활이 확 달라질거라는 뉴스를 본 친구가
그걸 철썩같이 믿더군요. 인터넷으로 아파트 냉난방 조절하고 , 냉장고 조절하고, TV에 명령 내리는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대세가 되기에는 아직 실용성이 부족하죠.

백 투더 퓨쳐 영화 보면 지금쯤 다들 날으는 스케이트 보드 타고 출퇴근 하는 세상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전기차는 더더욱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수소연료전지차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아요.

미국도 현재 서로 충전할려고 싸움이나 분쟁이 발생한다는 뉴스 기사가 나오더군요.

황준승님 의견따나 충전기가 충분히 지기 전까지는 좀 요원한 얘기 이기는 합니다.

구운몽을 쓴 서포 김만중 선생 아닙니까?
집에 '서포만필'이 있는데... ^^
그리고, 휘발유차는 아직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지금 사도 폐차할 때까지(20년 이상) 쓸 수 있습니다. ^^

전기차가 할성화되면 거꾸로 휘발유가 아주 저렴해지지 않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