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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에 가봤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1-08 05:33:14
추천수 6
조회수   1,357

제목

함백산에 가봤네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목요일날 몽심 산악회 총무님이신 경심언니한테 톡이와서 함백산 가지 않겠느냐는 톡이 와서 어제 토요일날 다녀 왔습니다.


내촌에서 몽심산악회 버스를 탔는데 몽심산악회 회장님을 뵙었네요.


저번 몽심 산악회 따라서 화천 둘레길 갔을때는 몸이 안 좋으셔서 얼굴을 못 뵈었는데 이번에는 뵈었네요.



몽심 산악회 회장님은 빵떡 모자를 쓴 모습이 아름다운 그런 분 이십니다.


같이 가신 아저씨의 사진인데...처음 올라갈때는 완전 무장을 하셨는데 내려 올때는 옷을 하나 하나 벗어서 나중에는덥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해발 1500 미터의 고지라고 하기에 단단히 마음 먹고 갔는데 거기에 3 시간 안에 왕복을 하라는 얘기에...."전투 산악회에 잘못 왔나?" 라는 생각을 했으나~~


막상 등산을 해보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눈만 없으면 그냥 저냥 산책로 정도로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한백산 정상 사진입니다.한백산 정상의 KBS 송신소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보안쪽에 걸릴것 같아서 그냥 정상 사진만 찍었습니다.





소한인데 버들 강아지가 몽우리를 피우네요~~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발생하는 사태네요.

이러다 갑자기 추워지면 버들 강아지 몽우리 다 얼어 죽얼텐데...






만항재 재단입니다~~~





아래 장소에서 소주에 어묵을 먹었네요~~








함백산 등산 소감은 산책과 등산의 중간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태백산 등산할때 만큼 약간 허탈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동안 "악" 자 들어가는 산을 많이 돌아 다니다 보니..웬만하면 대부분 그냥 주파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우리 산악회나 친구들 등산 모임에서는 중간 정도 갔는데 이번 함백산 등산은~~ 선두 그룹으로  끊었습니다.


항시 꼴찌 그룹에 계시던 경심언니도 같이 1 등을 끊으셨습니다~~~ 경심언니께서 여유롭게 "우리 시간도 남는데 저기 만항재가서 뭐좀 먹고 올까요?" 라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높지만 막상 가보면 눈만 없으면 싱거운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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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7-01-08 10:26:50
답글

추운데도 등산가는 분들 존경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1-08 11:01:52

    ^^ 한달에 한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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