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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알콜성 지방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1-05 16:51:02
추천수 17
조회수   1,609

제목

비 알콜성 지방간?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요거 요거 의사한테 지방간 검진 받으면 상당히 황당해 한다고 하죠.





"나는 술 한방울도 안 마시는데요?" 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하죠.





비 알콜성 지방간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에 있습니다.만병의 근원이라는 비만이 원인이라는 것이죠.





과다하게 섭취한 탄수화물이 간에 지방으로 존재하다 오랜기간이 되면 지방간으로 진행되고 다시 간염 간암으로 이어지는 케이스라고 할까요.





뭐 방법은 적당한 운동과 식이 요법이 유일하다고 하죠.







"술만 안 마시면 지방간은 없다?" 노~~ 노~~ 노~~







술안 마셔도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지 못하면 지방간이 오고 나중에는 간암으로 이어질수 있다~~~~ 가 정답이 되겠네요.











결국 너무 잘 먹어서 발생하는 병이라는 얘기입니다.





선진국형 병의 하나가 "비 알콜성 지방간" 이되겠네요.우리 사회도 이제 비 알콜성 지방간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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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7-01-05 17:03:47
답글

L-아르기닌, 레시틴 강추 임돠... ㅡ,.ㅡ^

daesun2@gmail.com 2017-01-05 17:20:11

    헉 전문 용어를~~ 글자는 글자인디.. 뜻을 모르것씨유~~ㅜㅜ

박진수 2017-01-05 17:34:03

    전에.. 제가 회춘제로 소개한거들 중에 있는것들이에유.. 제가 유튜브영상도 링크를 혔는디.. ㅡ,.ㅡ^

daesun2@gmail.com 2017-01-05 17:47:29

    네~~ 공부할께용~~

김승연 2017-01-05 18:18:04
답글

저도 지난 달에 건강검진을 받는데 검사 전날 늦게 삼겹살이랑 맥주 한캔을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허리가 아파서 한방병원 약 좀 먹은 것 때문인지 어떤 간수치가 약간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간초음파를 한 번 해봤는데 간에 어떤 경계선 위로 약간 하얗게 보이는 걸 가르키며 지방간이 약간있다네요

아직 30중반인데 비만도 아니고 술도 잘 안먹고하는데도
약간의 지방간이라고 하니 벌써 걱정이네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원인이 탄수화물 일수도 있겠네요

병원에서는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하라고 권하던데요
진단 후 밤늦게 안먹어서 그런가 체중 2킬로 이상 빠졌던데
앞으로 탄수화물을 좀 줄여보고, 자전거 로라로 유산소 운동 좀 해봐야겠네요

daesun2@gmail.com 2017-01-05 18:35:26

    탄수화물은 하루 섭취 칼로리에 65 % 정도가 적당하다네요~~

김종환 2017-01-05 18:35:08
답글

전 내일 피검사 하는 날인데 검사결과 나오면 스트레스 만빵인데.....

daesun2@gmail.com 2017-01-05 18:36:33

    괜찮을 겁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반응하더라구요~~

김석우 2017-01-06 01:11:09
답글

아... 탄수화물이 지방간에도 영향이 있군요. 저는 10년이상된 고지혈증 때문에 탄수화물 제한식을 하고 있구요.
최근에 피하지방, 혈압은 확~ 떨어졌습니다. 건강검진 결과가 다음주에나 나오는데 결과가 괜찮았음 좋겠군요~~

daesun2@gmail.com 2017-01-06 01:58:48

    ^^ 네 저도 새로이 공부한 사실입니다~~

yws213@empal.com 2017-01-11 00:30:55
답글

가장 중요한 내용이 빠진 채로 넘어가는 듯하여 남깁니다.
당(탄수화물)은 우리 몸과 뇌에서 주에너지로 쓰는 1차 에너지원입니다.
당이 고갈될 무렵 뇌에선 자기가 쓸 정도의 당의 양이 안되는 순간이 오면 인체를 쓰러뜨립니다.
만일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 주에너지로 당이 주로 소비되며, 그 당이 부족하게 되면 인체는 오후2-4시 사이에 단당류를 섭취하도록 호르몬에 신호를 보냅니다.
(중고등학생 때 점심 식사를 햇는데도 아이들은 담을 넘어서 단것을 사먹으려 온갖 모험을 감행합니다. 이것은 일탈이라고 하기 이전에 생리적인 본능입니다. 단당류가 섭취되어야 뇌에서 인지과정을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
한편 섭취하는 당의 양은 많은데 당의 소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내에서는 남아도는 당을 중성지방으로 변성시켜서 체내에 보관하게 합니다. 이 중성 지방은 에너지로 사용되기 매우 애매한 물질입니다.
당의 섭취가 문제가 아니고 당을 소비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운동과 활동을 통하여 에너지 밸런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것은 유산소 무산소성 에너지 대사를 잘 들여다 보시고, 생활 속에서 운동생리의 원리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병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일 예로 저는 하루에 한 두끼만 먹습니다. 즉, 뱃 속에서 시장끼가 돌지 않으면 애써서 시간에 맞추어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늘 일정한 양의 운동을 수행합니다. 간혹 운동량이 섭취량보다 과한 경우엔 오후에 설탕물을 마셔서 체내 당밸런스를 맞춥니다. 운동이나 활동으로 당이 에너지로 일정 수준까지 소비되어야만 지방대사로 넘어가는 것이 인체 에너지 대사의 순리입니다. 당이 소비되지 않으면 지방이 에너지로 연소할 기회마저 사라져버립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당을 분해하여 만든 에너지로 속근을 움직여서 하는 무산소성 대사(근력이 필요로 하며 매우 빠른 운동에서 쓰이는 과정)에서 유산소 운동 초입 전개까지 사용되며, 그 이후엔 지근을 움직이는 지방의 유산소성 대사과정으로 에너지 대사과정을 넘기게 됩니다.
추국경기를 예로 들자면 축구선수가 대개 후반 중반에 교체되는 경우 대부분 운동 속도의 현저한 저하가 나타납니다. 즉, 그 선수의 당대사는 근육이나 간에서 고갈 수준에 이르렀기에 자연스레 지방을 분해해서 움직이는 지근의 움직임에 의지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아울러 당의 대사가 원만하지 않으므로 뇌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영역의 활동도 반응이 늦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감독이나 코치, 트레이너들은 그것을 판단하는 즉시 교체해서 민활한 수준을 지속할 다른 대체 선수를 투입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이런 운동생리 과정에 의해 특이 체질(?)이 아니면 아침에 수영장에 열심히 뺑뺑이(!?)도는 분들은 대부분 살이 빠지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오후 5-6시에 다소 배가 고프다해도 그 시점에 수영장에 나가서 다소 느리지만 꾸준히 움직여야 지방이 분해되겠죠.
좀 더 복잡한 내용과 과정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더하기 뭣하여 요 정도에선 마감해 봅니다. 편안히 쉬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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