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windows 10 용 ie11 음 심심치 않게 먹통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엣지 브라우저는 호환성 부족으로 인해서 엣지로 열리다가 ie11 로 열리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와싸다,dvdprime 이 대표적이네요.
헌데 워터폭스 그러니까 파이어폭스의 64 비트 버전의 경우는 안정성과 사용의 편리성에 일부 ie11 에 밀리는 것을 빼면 먹통현상이 거의 없고 엣지처럼 엣지만으로 해결이 안되서 ie11 을 다시 불러오는 그런일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ACTIVE X 라고 불리는 이 나쁘게 말하면 거지같은 보안 환경 때문에 IE 에서 벗어날 길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획일적으로 책임 면피만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시스템 때문에 사회적 비용이 만만치 않게 발생하고 있죠.
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컴퓨터 안정성을 해치고 심하면 다운및 부팅에 한참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네요.
안랩과 인페어 던가요.보안을 가장한 악성 바이러스라는 비아냥을 유저들이 날리고 있는 형국이니까요.
한번 형성된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는 청산이 대단히 어려운가 봅니다.
그동안 "경쟁은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사용할수 있게 해준다" 라는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익터넷 익스플로러와 비 익스 계열의 무한 경쟁이 결국 이지경까지 불러왔고 이제서야 마이크로소프트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닭고 IE11 을 현상 유지만 시키고 엣지라고 불리오는 HTML 5 표준을 준수하는 새로운 브라우저에 올인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보안 환경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벗어나서 모든 브라우저에서 작동할수 있는 보안방식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옥션의 결재 시스템을 보니....6 자리 비밀번호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되는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했더군요.인터넷 익스플로러던 아니면 파이어폭스던 워터폭스던 가리지 않고 결제되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기는 한데....
비밀번호 6 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되서 한번정도 "정말 구매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우려를 제기할 정도로 쉽게 쇼핑이 이루어 집니다.
현재의 은행뱅킹 시스템은 은행측의 책임 면피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형식으로 소비자가 윈=승리 하는 것은 없는 시스템 입니다.
인터넷 뱅킹으로 상당히 많은 인건비를 절약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제 공인 인증서를 탈피한 새로운 결제 시스템 도입을 촉구합니다.
마소도 포기한 기술에 대해서 얼마나 더 붙들고 늘어질것입니까? ACTIVE X 는 사용하지 않는다구요? ACTIVE X 는 사용하지 않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작동하지 않는 영역이 존재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려는 지요.
거기에 더 문제는 은행보다 정부 기관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 덕지 덕지 붙은 ACTIVE X 좀 걷어낼수 없는 것입니까? 한번 잘못 들어선 길 다시 돌아가 다른 길로 가려니 쉽지 않은 것은 분명히 알겠는데 "글로벌 스탠다드" 우리도 따라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글로벌 스탠다드 라는 WINDOWS 위에 우리만의 고유 악습을 유지할려니 답이 안나오는 형국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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