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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칩거에 들어갔다는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2-31 14:04:19
추천수 13
조회수   2,370

제목

안철수씨 칩거에 들어갔다는군요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안철수씨...



286 PC때부터 이 양반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IT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면서 진실된 모습을 지켜보아서 큰 기대를 했었는데 요즘 말이 아닌 상황입니다. 



주변에 이상한 사람을 들이면서 결국에는 이용만 당하고 몰려나는군요. 



국민의당에서 완전히 밀려난데다가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황교활보다 낮게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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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6-12-31 14:13:05
답글

장고끝에 악수라고~~~혹 기름장어하고 연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처음부터 정당인보다-부산지역 광역단체장부터 기반을
다졌으면 어찌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국민의당은 조만간 호남 자민련으로 될 거 같구요
박지원한테 이미 쫄-쫄-빨렸으니 용도가 다된 상황이겠지요
ㄷㄷ

박성민 2016-12-31 14:53:08
답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긴 한데....정치는 맞지 않는 듯 합니다. 김종필의 표현처럼 한국에서 정치를 하기엔 마음속에 능구렁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판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게 많을 듯 싶은데......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요

김민관 2016-12-31 16:16:20

    능구렁이는 없지만 대통령병이 문제지요.

nuni1004 2016-12-31 15:07:41
답글

https://www.youtube.com/watch?v=z421yyNzgM0

도올 김용옥이 예언한 안철수 100% 적중

김도범 2016-12-31 15:11:21
답글

저도 v3 감사의 추억이 있습니다.
처음 정계 등장때에 매우 좋은 느낌이였는데,

국내 정치 문제점은 선과 악으로 보는 것이다,
이승만 국부...등의 시각은
개인적으로 실망이 컸습니다.

컨벤션 효과?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인정을 하시고 하루라도 빨리 정치판을 뜨는 것이,
그분을 위한 진심의 충언입니다.

에휴.박지원...

김좌진 2016-12-31 15:19:47
답글

'남자 박근혜', 줄여 남박라는 이름이 이제 완전히 박혔는데.
딱 작년 이맘때 문재인 쫓아 내려고 혁신 타령할 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발암물질이었죠.

진짜 귓구멍에 X박았는지 문재인이 뭐라고 해도 '그건 혁신이 아니예요, 내가 하는 게 혁신이에요...'

진짜 형편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지원하고 같이 앉아서 똑같은 말 반복하고 낄낄거리며, 이런 말 계속 들으면 돌겠지? 하면서 비웃음을 흘리는 모습이 상상되고.
노무현은 고졸이야, 뭘해도 고졸이라 그래... 딱 한마디로 사람을 5년 동안 쪼아댔죠.
안철수가 제정신으로 한 짓이라면 그건 정말 귀싸대기 맞을 짓이고 인간의 천박함을 드러낸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열불나는 일인지 경험해보면 알죠. 고문할 때 하루 종일 이름만 묻는대쟎습니까?

그런데 오해가 풀렸습니다.
안철수는 그냥 모지리라 아는 단어가 혁신 밖에 없었다는 걸 알았거든요.
박근혜가 아무데나 창조경제라 부르듯, 머리에 든 정치용어가 혁신 밖에 없었다는 거.

나쁜놈에서 바보로 인식이 바뀐 걸 축하합니다. 안철수 씨.
요즘 세상에는 그냥 바보인 척 하는 게 유리하거든.

방문호 2016-12-31 17:05:19
답글

8088 XT 시절에 안철수 백신 처음 접했는데 대부분의 디스켓이 이병철(LBC) 바이러스가 걸렸더라구요.

그땐 안철수 이미지 좋았어요. 의사에서 컴퓨터 전문가로 변신한 대단한 사람~ 컴터 잡지에도 많이 나오고.

강종윤 2016-12-31 17:22:48
답글

개인으로서의 안철수씨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정치인으로서의 안철수씨는 낙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 당시의 행태는 물론 작년~올해 한 일들을 보면.....
제가 그 분 지인이라면 하루바삐 정계를 떠나시라 충고하고 싶습니다.

강민구 2016-12-31 17:53:12
답글

영원한 칩거가되길........

솔직히 이용만 당했다는데는 좀 동의하기 힘들고 서로 쪽 빨아먹으려했는데 의외로 안철수가 너무 빨리 바람이 빠진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안철수같은 네이밍으로 먹고사는 어중이 떠중이가 대권후보라는게 우리 정치판이 얼마나 천박한지에 대한 증명이라는.......

또하나의 어중이 떠중이 무임승차가 반기문인데 이는 또 어케될려는지........

노무현이 글케 무시당하고 업신여김을 당한 것 중 가장 큰 부분이 고졸이라는 부분일 겁니다

보수세력의 학벌주의는 상상외로 견고한데 완전히 머슴같은 놈에게 말로 상대가 안되니 엄청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고.....

이준식 2016-12-31 18:06:56
답글

"안철수씨는 처음부터 자기 자신이 대통령이 되고 싶다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갖고 있는것 같지가 않았
어요. 근데 거기에 흘러가는 한국 사회가 우습다고 보이지만 지금 마찬가지로 이 사람은 유일하게 민주당한
테 흠을 내서 그래서 민주당 안에서 자기네들 안에서의 리더를 찾을 수 없다라는 것에 대한 위기 의식을 만
들어서 그러면 다시 또 들어오겠다 그거 하나말고는 나머지는 아무 생각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생각
하는 정치인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확실하게 이번에는 좀"

제가 몇일 전에 게시판에 올린 전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대표가 팟캐스트에서 방송했던 발언입니다.
제가 이 발언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2부 방송에서 이 발언이 나오는 시점을 참고하라고 했었습니다.
이 발언 후로 정청래 의원이 바로 이어서 한 발언도 있는데 그 발언도 참고해보셨으면 합니다.

정철윤 2016-12-31 19:31:41
답글

이용만 당했다구요, 주식이 올라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yws213@empal.com 2016-12-31 19:49:06
답글

손핵규하고 안철수하고 잘 어울리죠?
오죽하면 손핵규가 안철수 효과는 유효하다라고 했을까요?
역으로 보면 시중에선 효과가 없다라고 하는데, 자기에게는 효과가 이로울 수 있다라는 의미겠지요.
그러고 보면 손핵규와 안철수는 엇비스무리하네요.
오락가락 종횡으로 무지하게 오가다가 방향을 상실하죠.
그리고 둘 다 뉴라이트적인 역사관에 머물렀는데, 어느새 벗어나온 척하지요.

nuni1004 2016-12-31 23:23:01
답글

(c)Brain 바이러스 , 5.25인치 디스켓에 걸려가지고, 안철수씨가 의사일때

이메일보내본적이 있는데, 답장이 온게 기억납니다. 그때 밤잠도 안자고 일일히 답장 다해줬다고 하더군요..

정태원 2017-01-01 01:27:50
답글

끝까지 실망이네요 본인 대선 지지율 폭망이고 자기가 밀었던 개누리 변절 출신 김성식이
주승룡에게 발리니까 아 몰랑 나 삐졌어 나 잠수탈 테니까 나 찾지 마.. 지금 이거잖아요?
정당에 소속된 의원이라면 오늘 내일 떡도 썰고 참배도 하고 덕담도 하는 게 카메라에 찍히고
그게 매우 사무적이고 형식적인 일이지만 정당 입장에서는 굵직한 일일 텐데요
그런 거 다 무시하고 잠수라... 하긴 탄핵 때 박쥐원은 9일 간철수는 2일... 했을 때 간철수 의견 무시되고
박쥐원의 9일이 당론이 됐을 때부터 간당간당 했었지요
하긴 간철수 주위에 박쥐, 늑대, 능구렁이, 쥐색기, 하이에나.... 이런 놈들 뿐이니 잘 될 턱이 없겠네요
이놈이 민주당 또는 문재인이라면 이완용 전두환보다도 싫어하는 놈이라 나중에 우익수? 들과 손잡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이 말만 하고 싶습니다

[지금 시국이 이런데 니 기분대로 삐지고 방구석에 뒹굴고 잔대가리 굴리려 하지 말고 의원이고 최소한
민주 시민이라면 그 지랄 할 시간에 광화문에 가서 촛불이라도 들어라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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