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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전물이 생겨서 물과 분리가 되면 안 마시는것이 좋을둣 하네요.

    제가 마신 건 침전물 분리도 안되었고 맛도 좋았어요.
11월26일 것도 눈으로 보기에는 층 분리 같은거 되지 않았네요.
일단 내일 아내가 먹겠다고 하니 아내의 상태를 지켜보겠습니다.

우유도 냉장고 안에 제대로 보관되고 침이 안 섞인 것은 유통기한에서 2~3주가 지나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유산균 한달 정도면 그냥 맛있게 먹습니다.

    말씀 듣고나니 안심이 됩니다.

새 야쿠르트 하나 사서 침 한방울 넣고 냉장고에 넣고 어떻게 되는지 관찰해봐야겠어요

울집은 보통 야쿨트나 욥흘레 사다가 냉장고에 넣고 보통 1 - 2주 처박혀 있던 거는 제가 먹어서 읎쌥니다...ㅡ.,ㅜ^
근데 아직까지 멀쩡하게 살아 이씀돠...

전 한달 넘긴거 먹은적이 수두룩히 많았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ㅎㅎ

제 경험에 의하면, 냉장고에 몇개월씩 지난 야쿠르트도 아무 문제없이 마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야쿠르트자체가 발효 (좋은 유해균으로 이미 "부패" 시킨 것) 식품이라 시간이 많이 지나도 적절한 냉장상태에서 보관된 것은 오히려 발효가 더 진행된것이라 문제가 없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치와 같은 원리이지요..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유산균이 더 많아질거라 생각해요.
오래되어 침전물 생긴건 그게 바로 떠먹는 요구르트 처럼 고형화되는 과정 같기도 하고요

막걸리를 담궈서 잘 걸러내면 3~4개월 혹은 6개월 이상 지나서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냉장고에 잘 보관된 발효음식은 온도변화에 자주 접촉되지 않는다면 오래 보관해도 보통 괜찮더군요..

    더욱 안심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