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투리스모 11인승(지랄 맞은 속도제한 110Km ..)을 만1년 타고 있는데 카니발은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저도 카니발하고 고민하다 현기라 제외했습니다. 투리스모 중고가는 ㅠㅠ
이전 차량이 트라제 였는데 트라제 보단 승차감은 좋습니다. 그러나 승용차 승차감을 기대하면 않됩니다.
투리스모는 서스가 단단한 편이고 게다가 시트마저 단단합니다. ㅡㅡ 때문에 안정감은 차고에 비해서 좋은듯 싶습니다.(후륜
구동이라 시트 포지션이 높습니다.)
2열 시트를 뒤로 한껏 밀면 공간이 많아져 2열에 앉는 사람은 아주 많은 공간 확보가 되어 좋구요.
11인승이지만 11인은 타면 욕나오구요. 4열의자(9인승이던 11인승이던 4열이 있네요) 때문에 짐 적재공간은 부족합니다.
이것 때문에 3열을 떼어내고 시트 개조 고민중이구요.
투리스모 4륜에 기대를 하시는 분이 많으시던데 급할때 말고는 쓸일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듯 싶네요. 그런데 후륜구동 이라
없으면 불안하다는게 함정.
4륜일때는 시속 80Km 넘기면 안되고 파트타임 4륜의 문제인지 투리스모만의 문제인지 모르지만 4륜시 핸들 꺽을때
엄청난 부조화를 만끽합니다. 이때문에 사실상 4륜을 사용않하게 되구요.저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옵션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하구요.
운전석이나 조수석 탈때는 겸손하게(인사하듯 머리 숙이고) 타야합니다. 아니면 머리 부딪혀요 ㅠㅠ
쓰다보니 단점만 썼네요 ㅋㅋ 하지만 안전하다 이걸로 퉁치고 타고 다닙니다.
연비는 시내는 거의 않다니는 지라 12km정도 나오네요.
저는 다시 사라고 하면 혼다 오딧세이 살것 같아요.(장거리 운행이 많아서 가당치도 않지만 ㅠㅠ)
아 그리고 11인승은 승합이라 보험이 승용하고 달라서 승용 보험 경력 인정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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