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월요일 1단랙을 주문하다.

문자로 확인하고,물품대금을 이체하였다.



주소가 문자로 안뜬다고 연락이 와서 다시 보낸다.

이틀뒤 아무 소식이 없어서 문자를 다시 해보니

주소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상하다?왜그렇지



여기서 변수 하나....내가 문자 보낼때 빌딩 숲 사이 골목길에서

보냈는데...발신이 안되었나??



그 택배 받으려고 경비실에 착불비가 든 봉투를 경비원에게 맡기곤

두번이나 택배왔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그래서 다시 연락해 보니 문자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 왜 구매자가 그뒤 무소식이면 전화로 물어 보지 않은건지??

다시 주소를 보낸다.



그랬더니,그 다음날 목요일 보내겠다고 하신다.

그 다음날인 금요일은 집에서 쉬는 날이라

내 직장으로 택배를 오게하고

착불비는 직장 동료에게 맡겨둔다.



그리고 택배 도착 연락오면

직장으로 가질러 가서

집에 혼자 있을때 오디오를 좀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택배는 오지 않는다.

분명히 목요일 보낸다고 했는데.....



미리 만든것 없으면

주문 제작에 며칠 걸린다고 말할 것이고

그런 것없이 다음날 바로 보낸다고 했으니

그건 아닌 것같고.

바쁘셔서 잊고 있었나??이런 생각도 든다.



어제 토요일 다시 전화걸어서 여쭤보니

금요일 어제 보냈다고 한다.



왜 월요일 주문했는데 이제사 보냈냐고 물으니...



주문제작하면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아니 그 이야기는 왜 이제하시지.

수요일 전화할때는 그냥 목요일 보낸다고 하더니...



하여튼 기다려 보지만 토요일도 택배는 오지 않고...



그래서 오늘 일요일이 되어 버렸다.



자...여기서 변수란?



월요일 송금하고 주소 보낼때 내 스맛폰에서 문자가 발송되지 않은 것.[왜?]



또...사장님이 이틀동안이나 송금후 무소식인 구매자한테 왜

다시 전화 해보지 않았을까?



또....목요일 보낸다고 해놓고 왜 안보내고 금요일 보냈다고 하실까?



보통 택배 주문하고 송금하면 그 다음날 바로 오는 관행에 젖어 있던

나의 사고 방식과는 좀 다르신 사장님...



그리고 몇가지 변수에 영향을 받아서 아직

물건을 받아 보지 못한 결과에 대한 고찰이었습니다...~~ㅎㅎ



...[오늘 일요일은 택배 안오겠죠?

그리고 연말이라 택배 회사가 무지 바쁘겠죠?

내일 월요일은 꼭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