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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음훼훼훼..이렇게 쓸 줄 몰랐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2-23 18:18:24
추천수 10
조회수   1,799

제목

[자랑질] 음훼훼훼..이렇게 쓸 줄 몰랐쥬?^^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1단 닥과 순시리 까라 연 걸리듯 걸린 인간들 마데
죄다 굴비엮듯 엮어서
장시간 그것두 아주 오래앳~동안 숙성되길 기원하면서......

다름 아니오라,

지가 갖구 있는 장난감(?)들이 그닥 변변치 못하고
그저 남들이 쓰다가 팽개쳤던가, 아님
구석에 쳐박아 둔 걸 용케 알고 
갈취해서 쓰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죄다 아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죽었다 깨어나두
병우가 순시리를 모른다고 하듯
영원히 모리실껌돠...ㅡ,.ㅜ^

몬 자랑질을 할랴구
이리 서두가 짧(?)으냐고 하실
승질 급하신 회원님들이 계실 것 같아서
거두절미 하고 본론으로 바로 드가겠습니다.

수개월 전 워떤 학생이라고 하는 넘한테
오지게 농락을 당했던 사건을
회원님들께선 똑똑히 기억하실 겁니다.

슥하이는 저처럼 착한 잉간을
좌시하지 않는다고

을매 전,
걍 심심풀이로 들여다 보던 모 사이트에
그것도 오밤중 12시가 다되어
대어(?)가 올라왔기에
잽싸게 낚아챘습니다.

먼저 그 학생넘한테 농락당한 것보다
딥따 더 존 넘으로...
그것두 아주 많이 헐 값에
횡재를 한검돠.

그것두 그거지만
지가 할랴구 하는 야그의 본질은 그게 아니라

그걸 갖구 놀려고 하다보니
이것 저것 귀찮게 걸리는 것들이 많아
그냥 날걸로 갖구 놀았었는데

엊그제 갑자기 문득 불현듯

"아! 그게 있었지?...그걸 한번 써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미치자
잽싸게 그걸 써 봐씀돠...

그게 뭐냐? 하믄 바로 이검돠...




다들 아시쥬? 승질난 새대가리.....

한때 와싸다에서 센세이숑을 일으켰던 숩삑까....^^
풍부한 우퍼에서 나오는 저음과
풀레인지 슷헤레오 숩삑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렁차고 맑고 청아하고 단아한 사운드...

"이걸루 뭘 어쩌겠다구?"

혹자 멫멫 회원님들께선
이런 의문들이 드실게 분명할 겁니다.

그래서 이걸 올려드립니다..

자 보셔유....ㅡ,.ㅜ^




"우이쒸...이게 뭐여?"

"모냥만 다르지 똑같은 승질난 새대가리 사촌 돼지 바가지 아녀?"

"그게 워때서? 그거이 뭣이 중헌디?.. 윗 넘하구 뭐가 틀린디?...."

이러고 비분강개 하시는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ㅡ,.ㅜ^

바뜨,  이걸 보심

"아하! 이거 때문이구나?"

하고 댐박 알아차리실 겁니다...


 

그래두 모가 몬지 잘 모리시겠다구요? ㅡ,.ㅜ^
그럼 좀 더 가차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아시겠쥬?..^^

집에 있는 기타 암뿌를 들구
거실로 왔다 갔다 즌기 꼽았다 뺐다
구찮게 할 필요 읎씨

걍 조기 승질난 새대가리 숩삑에다
VOX amplug를 낑가서 기타를 치니깐
아주 쥑이는 사운드가 나오는 겁니다.

리모꽁이 있으니 소리가 크면
리모꽁으로 쭐이면 되고
크기도 크지 않으니 들구 왔다리 갔다리 편하구
기타암뿌 저리 가라의
고급진 슷헤레오 사운드에다
빵빵한 저음까정 나오는데다가

혼자놀기 심심하면 손폰 으막을 낑가
기타소리랑 같이 비벼서 들으면
SANTANA, ERIC CLAPTON, JIMMY PAGE를 능가하는
명 기타리스트(?)의 환상적인 꼴라보 사운드를 내주는 검돠....^^

이제 이해가 되셨쥬?
근데 승질난 새대가리가 있는데 왜 또 질렀냐구유?

그건, 깜장은 아이퐁 꽂는 건더기가 옆에 달려 있구
이 바가지 돼지는 그게 읎씨 바로 폰을
대구빡 위에 낑구게 되어 있어서
Simple is Best 인검돠...^^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하나...

"왜? 전에 살 때 진즉에 이걸 사지
빙신처럼 왜  두번 삽질을 하냐?"

이리 말씀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땐 이리 될 거라고 대구빡이 돌지도 못했고
수년전 장위동 개밥고수님 사무실에 갔을 때
이게 떡하니 진열해 놓은 기타와 어울리며
드럽게 멋있는것두 한 몫을 한데다가
데꼬레이숑 용으로도 와따 였었기 때문임돠,,^^

그래서 심사숙고 끝에 어제 질러
그 유명한 와싸다 총알배송으로
오늘 받아서리

을매전 득템한 SWING R3 기타랑 같이 
자랑질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 검돠...




2상, 

연주실력은 조디만 싼티나급의
저주받은 손꾸락이면서두
싸구리 기타 수집을 취미로 삼는
한 잉간의 멍청한 자랑질 끗!

피에쑤 : 드럽게 잼읎는 걸 우롸지게 길게 썼다고 투덜대면서 읽으신 회원님만 빼구
남저지 회원님들은 Merry 구리수 막수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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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2016-12-23 18:23:48
답글

새대가리 수피카 저 주세... 아 아닙니다~ 제가 어찌 감히.. ㅡ,.ㅜ^

이종호 2016-12-23 18:25:48

    우렁쉥이 뿔을 담박에 짤라버리구 싶은 재호님...ㅡ,.ㅜ^
잉가나 새대가리 숩삑은 안방에서 야간 취침용과 아침 기상용으로 쓰고 이씀돠..

이수영 2016-12-23 18:23:59
답글

그니까 저 돼지 저금통을 어제 사셨다는 거쥬?

뭘 이렇게 길고 장황하게~~

이종호 2016-12-23 18:28:03

    연우압빠....이 가격에 이런 사운드내주는 건 누깔을 까뒤집고 찿아봐두 읎씀돠...
왜 진즉 이걸 쓸 생각을 못했었는지 몰러....
클린톤 연주를 하면 찰랑찰랑한게 아주 그냥 쥑여줌돠....^^
기타암뿌용 숩삑하고 비교불허임돠...쥐알만한데에서 아주 우렁찬 소리가...^^

김지태 2016-12-23 19:14:58
답글

승질난 새대가리 지꺼 달라믄 갈취 당해 드릴 수도 있었는데 지가 무서워서 감히 말씀을 몬하셨군효. ㅎㅎㅎ

험-싱-험인거 보구 어익후 을쉰이 데이브 머레이 스트랏토를 사셨나 잠시 헤깔렸슴다.

귀두헤드 스윙 R3을 사신건 3센 을쉰의 강한 심적갈망을 대신해서 구입하신거라...마 이래 사료됩니다.

R3과 3센찌는 묘한 콜라보를 이룬다...마 이래 생각험니다.

잠시후 자자실에 올리겠지만서두 저의 웅대한 계획과 그 철저한 준비에 대해서 보시믄 을쉰의 거시기가 고구마 속에 숨어들만큼 쇼킹할 것 입네다

조재호 2016-12-23 19:19:45

    정말 정말 기대됩니다~ d(^^

이종호 2016-12-23 19:58:30

    개밥고수님의 자랑질은 향후 절대루 들따보지 않을 것임을 천명함돠..ㅡ.,ㅜ^

박진수 2016-12-23 19:31:51
답글

을쉰 기타랑 애뿌 저 줘유.. ㅡ,.ㅡ^
저도 증기 기타좀 처보게..

이종호 2016-12-23 20:00:12

    진수님은 걍 영양제 연구나 열씨미 하시기 바라마지 않으며 내꺼 유비알 4312를 돌려주심 함 고려해 보게씀돠. ㅡ.,ㅜ^

이길종 2016-12-23 19:32:36
답글

아따 길게 썼구만요.. 메리 구리스 마스요. 을쉰.

이종호 2016-12-23 20:01:27

    그동안 자게출입을 게을리 한 것을 한방에 해결하고자....ㅡ.,ㅜ^

bae0005@hanmail.net 2016-12-23 19:35:12
답글

음향기기들로 음향악기사 인줄 알았슴돠 .....저걸 전부 갈취로 꾸민거 맙지유? 깔끔시런 용모에 비해 갈취기기들이 어지럽습니다..ㅎㅎ ..한해가 가기전에 나눔도 기대해도 되지유?안대지~싶지만...요 ㅎㅎ

이종호 2016-12-23 20:03:12

    동네 전파상이 제꿈이어씀돠...
그 버릇을 아직 못버리구 이리 고물상처럼 살고 이씀돠

남상규 2016-12-23 19:53:23
답글

을쉰께서 나눔하시면 출 서봅니다. =3=3=33=3=3

이종호 2016-12-23 20:03:53

    닥이 숙청당하면 고려해보게씀돠..^^

yws213@empal.com 2016-12-23 19:59:55
답글

성질난 새대가리 PR성 작업으로 보입니다. 이왕이면 뽐뿌에 올려 보세요. ^^

이종호 2016-12-23 20:06:33

    서자 길똥님...ㅡ.,ㅡ^
지는 보고듣고 만져보고 확인된 것만
진솔하게 야그하는 잉간임돠.
안즉 울 마님께서 퇴근을 안해 괘않지만 이따 오면 저는 죽음임돠...
"잉가나! 또 질렀냐?"

이종철 2016-12-23 20:06:31
답글

자랑할 게 마땅치 않으신가 봄다.

판다 미리 줄서 봅니다...@&&

이종호 2016-12-23 20:11:58

    아빠또 부녀회장님께 꼰질러 버리는 수가 이씀돠..ㅡ.,ㅜ^

김승수 2016-12-23 20:22:47
답글

자랑할 게 마땅치 않으신가 봄뉘다.

좌고우면말고 트릴로 주쇼...@&&

이종호 2016-12-23 20:32:57

    손주 줄랴구 산 장난감부터 넘기심이...ㅡ.,ㅜ^

장순영 2016-12-23 21:42:13
답글

그래두 참 잼나게 사셔유? 동생 매주 광화문에서 고생허는디....나오셔서 커피라두 쫌 사주구 그러셔요~~~

이종호 2016-12-23 22:42:42

    상광청님이 저놔주심 은제고 노구를 이끌고 엔징이 시동꺼지는 한이 있어두 나가서 자판기 커피 한잔 사드리게씀돠
콩다방 별다방 이런데건 비싸서 못사줌돠...ㅡ.,ㅜ^

이상희 2016-12-23 22:19:23
답글

앞으로 열흘 안에 저 앰프는 응응응 한다에
제 새끼손꾸락 때와 팅팅 불어터진 라면 한젓가락을 겁니다
싼티나모드로 마구 긁어대시면 사흘안이 될수도...

이종호 2016-12-23 22:46:52

    굴뚝이랑 유리창을 죄다 깨버리구 싶은 상희님 ...ㅡ.,ㅜ^
지두 대구빡은 돌아가는 잉간이라
자우지 장지지 이런건 기타암뿌로 치고
띠도 띠도 띠도도...이런 멜로디 에드립이나 솔로 피킹연주 요따구만 할껌돠..
글구 숩삑까 나가면 걍 데코레이숑 소품으로 쓰믄 됨돠...ㅡ.,ㅜ^
(드런 잉가니 아주 고사를 지내요...)

김승수 2016-12-23 22:47:49

    짤바서 응응응까진 3번 죽었다 깨도 몬가고

응응에서 피시식하고 엔진 시동이 꺼질겁니돠^^;;

이종호 2016-12-23 22:51:33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ㅡ.,ㅜ*
내는 온몸이 흉기라 시동꺼지는 그런
불상사는 읎쓰니 염려놓으시기 바라며
3거리 다방 5양이나 흰자위 보이고 거품물도록 장뇌삼이라두 한뿌래기 잡솨기 바람돠 ..ㅡ.,ㅜ^

황준승 2016-12-24 00:10:31
답글

어, 박진수님 글이 아니네요?

이종호 2016-12-24 07:10:53

    월래? ㅡ. ,ㅜ^
진수님이 내껄 무단도용 해서 마구잡이로 쓰고 있능검돠

이정석 2016-12-26 01:44:24
답글

모처럼 왔네요.
어쨌거나 이종호님 글솜씨는 일품입니다.
내용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것을 설명해 나가는 문장이 기발성이 있어요.
이번 박그네 사태에 대하여 책을 써보시면 재미날 것 같습니다^^

이종호 2016-12-27 12:26:29

    어익후^^ 정말 수학의 정석..정석님께서 울 시엄니 돌아가시고 증말 올만에 자게에 왕림하셨네요... 난 이민 가신줄 알아씀돠..ㅡ.,ㅜ^

지인수 2016-12-26 11:20:49
답글

스윙기타 색깔이 바뀌었네요? 슥하이블루 스윙은 어디로 입양 보내셨나요?^^

이종호 2016-12-27 12:28:27

    내꺼 슥하이블루 팔아먹은 맷돌 인수님..ㅡ.,ㅜ^
그 슥하이 불루는 동생이 침을 흘려서
데코레이숑하라고 줘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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