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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텔 CPU 의 경우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인텔이나 AMD 보다 더 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하는 놈은 GPU 그러니께 그래픽 카드가 되겠네요.





인텔이나 AMD 가 이제 겨우 30~50 GB/s 의 정도의 메모리 규격을 사용한다면 그래픽 카드는 300 GB/s~ 500 GB/s 의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헌데 이것도 모자른다고....현재 HBM2 메모리로 넘어가는데 이놈은 무려 대역폭이 1000 GB/s 에 달하는 괴물입니다.





GDDR5 메모리의 경우 발열량과 소비전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현재는 수율 때문에 일부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에 우선 탑재하지만 수율이 높아져서 단가가 하락하면 모든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게 됩니다.





이건 인텔이나 AMD 도 피해갈수가 없는 길입니다.







GDDR5 가 발열과 소비전력이 문제라면 DDR5 메모리가 나온다 한들 한계가 자명하거든요.







HBM2 메모리라는 것이 별것이 아니라 그냥 메모리 실리콘을 여러장 겹쳐서 병렬 구동해서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네요.







현재 인텔은 서버용은 4 채널 메모리 구동 일반용은 2 채널 병렬구동식으로 메모리를 콘트롤 하느데 HBM 은 하나의 메모리 칩이 4~8 채널로 구동하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죠.





뭐 결론적으로 얘기해서 성능향상을 위해서 DDR4 체제는 몇년안에 HBM 메모리로 이전될것이다 라는 얘기가 되겠네요.







메모리 클럭을 아무리 뻥튀기 해도 메모리 실리콘 속도 향상의 한계가 정해져 있는데 현재의 DDR4 메모리를 HBM 메모리 처럼 8 채널 병렬구동해서 대역폭 뻥튀기 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하나의 메모리칩에 실리콘 여러장을 겹쳐서 구현하는 것이 휠씬더 효율적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것이죠.







그래픽 카드에 HBM2 메모리가 올라가고 양산이 시작되면 PC 시장이나 서버 시장에 투입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할까요.





요즘은 CPU 를 업글하면 필연적으로 메인보드를 교체하도록 인텔이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HBM 메모리로 이전은 HBM 메모리 가격이 얼마나 빨리 떨어지냐에 달렸다고 할까요.





내장 그래픽으로 인해서 폭증한 대역폭을 DDR4 메모리만 가지고는 감당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할까요.





그랬다고 해서 CPU 대역을 줄여서 그래픽쪽에 몰아준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말입니다.









결론 HBM 메모리 체계로 넘어가면 일반 소비자들이 꿈도 못꾸던 메모리 대역폭을 경험할수 있다가 답이 되겠네요.







CPU 내장 그래픽의 성능한계의 원인으로는 메모리 대역폭 때문이라는 것도 한묶하네요.







메모리 기술의 발전 참 중요하더라구요.그런 의미에서 삼성과 하이닉스의 존재는 상당히 든든하기는 합나다.







다만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짓좀 작작좀 해라 삼성과 SK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