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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테블릿 pc 입수할때 장갑 끼고 만졌을것 같지는 않고 여기저기 밀리고 하다보면 지문은 지워지지 않았을가 싶은데 말입니다.
아마 다 지워졌을 겁니다만 지문 검사를 안했다면 지금이라도 해야 할 듯 합니다만 기대는 하지 마세요.
이야기의 골자는 지문을 지울 정도가 되는 치밀한 머리가 태블릿을 남겼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지요. 즉, 순실이는 컴퓨터나 태블릿에 대해서 터치할 줄은 알아도 구조적인 지식이 없었다고 봅니다. ^^ 그래서 문서 작성이 잘 안된다 어쩐다 했던 것이겠죠.
순실언니가 마지막으로 만진 이후에도 다른 사람들이 만졌을거잖아요. 더구나 기자 손에 넘어간 후에는 충전기 구해서 다시 켜고 터치해서 이리저리 내용을 살펴봤을텐데 지문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희박하죠. 책상서랍에서 처음 발견한 사람이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과학수사대가 출동하여 조심스럽게 지문을 채취하지 않는 이상 지문 확보는 물건너 간 것이겠죠.
지문 관련된 부분은 일부러 언론에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니 나중에 순실이의 시치미떼기를 콱 눌러잡을 회심의 카드로 깊이 놔두는 것 같기도 합니다. (특검 왈 ) 이 태블릿을 만진 적이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