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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10년전인가 군생활 하던 친구도 종교문제로 제대를 하여더군요 상사였는데
교회 나오라고 사병과동료들을 귀잖게하다가 군에서 제대를 하라고 하여 제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어느 교회에서 교회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바로 그 교회네요
사이비라고?

울동네에도 한곳 생겼습니다 조그만 아파트 단지에 교회만 3곳이고 얼마전 한 곳이 건물 새로올려 4곳입니다
그중 한곳이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박xx, 최xx 이 현재는 박해를 받고 있지만, 혹시 모르지요. ^^;;

    순교를 한다면 가능함돠...ㅡ.,ㅜ^
두 잡것들이...

울 동네도 아즈매들 서너명 미인계를 앞세워..이 종교 선교하러 왔지만
전 절대로 흔들리지 않았죠...으흠.

제가 아는 사람도 그 교회측의 농간으로 결국 이혼하였죠.
이혼 전 부인은 전재산을 교회에 이미 헌납한 상태였었고 ㅠㅠ

사이비 종교입니다. 휴거를 주장하기도 했구요. 안상홍이 하나님이고, 교주 사망(냉면 승천교 라고 찾아보세요) 이후 와이프가 물려받아서 하나님이 되었어요. 찬송가도 새로 만들었는데 가사에 안상홍 이름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십년전쯤 우리가족들도 넘어갈뻔한걸 간신히 건져냈습니다. 지인과 심각하게 대화해보시고 가망없으면 인연을 끊으시길 조언드립니다

80년대말에 종말론이 한참 유행했었죠.
그때 종말론을 들먹이던 세력들중 하나입니다. (88년에 종말이 온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당시 이름은 안상홍 증인회였구요.
이에 현혹된 수많은 사람들이 패가망신했었고 그중에는 학교다니다말고 자퇴한 제 친구도 포함됩니다.
이미 그때 교주 안상홍은 죽었고 ㅎ 그 와이프를 내세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이름을 바꿔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는 것 같은데 교주의 출신을 거슬러 올라가면 신천지 교주와 같은 스승을 뒀다던가 그러는 거 같더군요. 신천지와는 중국 무협소설식으로 따지자면 사형 사제지간이라도 되려나요? ㅎ

사이비 이단치고 어디 가서 기어코 상 하나씩 받아와서 선전에 사용하는 것은 케케 묵은 수법이니 신경쓰실 필요 없구요
88년에 종말이 온다고 외치던 집단이 지금까지 버젓이 존재하는 걸 보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세상 별 잡것들이 다 설치고 다닙니다..

물론 거기에 넘어가서 혼이 비정상인 것들도 문제구요.. 쩝~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