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M-ZC9와 생이별한지 3달...
제가 썼던 것은 MM-ZJ9로써 지난 2월(설날)에 구입을 했지요. 그 후로는 잘 썼는데 갑자기 동생 오디오(MM-ZC9)가 문제가 있어서(터치패널에 중대한 결함 발생) 수리하러 갔더니만 부품이 없어서 결국 환불받고 MM-ZC9와 이별을 하고 말았지요. 그 이후에는 MM-ZJ9는 동생 손에 들어갔고 저는 오디오가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오디오 구하느라 관내 중고센터, 용산, 테크노 등을 뒤적거리고 있으나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친척집 오디오인 SR-2000을 얻어 쓰려면 설날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다고 새것을 사자니 요즘은 MM-ZC9, ZJ9만한 음질의 오디오가 없더군요.
제가 썼던 기기는 처음에는 MC1100(인켈, 1991~2007.6) -> Cozy940(태광, 2007.6~7) -> 다시 MC1100(인켈, 2007.7~2008.2) -> MM-ZJ9(삼성, 2008.2~9) -> 지금은 오디오 없이 고음만 나는 노트북 내장 스피커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때 멀티앰프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때 무작정 Cozy940을 7에 괜히 사가지고 몇일간 쓴 다음 2에 팔아넘겨서 부모님께서 오디오 못사게 막았습니다. 제가 무식했던 것이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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