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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명예 혁명인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2-17 18:09:18
추천수 15
조회수   1,247

제목

국민들의 명예 혁명인데....,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탄핵이 기각되면 그 다음은 혁명밖에 없다'라는 발언은 있어서는 안 될 상황을 가정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지만 지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게재해 "광장의 분노와 불안에서 혼란과 불안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기각 시에는 "혁명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심을 정치권으로 바통 터치해서 직접 민주주의를 즉 국민소환제 국민발안제 등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정치권에서 어떻게든 질서있는 수습을 해야한다"며 "무엇보다 헌재의 조속한 탄핵 인용이 선결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0여 공공기관 인사와 개각 인선도 검토한다고 한다"며 "권한대행이지 대통령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이 난망하지만 모든 문제를 여야, 국회와 협의해서 결정해야 한다"며 "선 총리 후 탄핵이 되었다면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고 반문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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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씨, 고정관념이 무척 강박적으로 새겨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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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2016-12-17 19:57:58
답글

박지원 좋아하지 않아도 박 지원의 저 말은 공감합니다. 헌재에서 기각된다면 그 분노한 민심이 바로 있게될 대선에서 화답해 줄겁니다. 대선이 바로 코 앞인데~ 바꿔 말하면 합법적으로 정권 교체하고 새누리의 악행을 정리하면 되는데 굳이 시민혁명이 필요할까요? 혁명이라는 단어가 일반인에게 주는 어감상 그리고 문재인 대표에게 좌파 프레임 씌우기를 하려고 혈안이 되있는 저들에게 굳이 문대표가 할 필요가 없는 말이었다고 봅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제가 문대표 보좌관이었다면 절대로
그 발언 하지마시라고 말렸을 것 같네요

yws213@empal.com 2016-12-17 22:50:40
답글

이미 혁명이라는 말과 단어는 촛불 민심에서 나왔던 민의를 대변하는 표현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군사혁명을 일으키겠습니까?
민의가 불처럼 일어나는 6.10 항쟁이야말로 명예혁명이지요.
생각의 틀이 다르면 보라색을 붉은색이라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장윤봉 2016-12-18 11:34:26
답글

혁명이란 단어가 참 무섭네요.
참 겁나서...

장윤봉 2016-12-18 11:34:54
답글

혁명이란 단어가 참 무섭네요.
참 겁나서...

yhs253 2016-12-18 18:46:42
답글

지금의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뜻이겠죠,

박성민 2016-12-18 21:37:20
답글

네이버 검색해보니 벌써 그 내용가지고 여기저기서 물어 뜯기 시작하는군요. 그들의 물어뜯기가 얼마나 파급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꼬투리를 주지 않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다 보니 여야 막론하고 꼬투리만 있으면 물고 늘어질 상황에서 촛불시위하는 국민들 마저 종북으로 몰아가는 새누리에게 평양발언 + 혁명 발언 이건 내용의 옳고 그름과는 상관없이 색깔론으로 공격하기 딱 좋은 그들의 구미에 딱 맞는 발언 아닌가 싶네요. 이런 말은 좀 뭐하지만 대중들은 위대하기도 하지만 무지?하기도 합니다. 대중의 그런 면이 없었다면 적어도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새누리당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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