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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2-15 22:33:02
추천수 17
조회수   1,156

제목

마음의 고향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마음의 고향 제주.. 탑동의 산지물 식당 자라물회.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1년전 사진인데요. 혼자 먹는 밥.술도 나쁘지 않더군요. 제주.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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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6-12-15 22:58:15
답글

예전엔 산지천에서 동네아낙들이 빨랫감들 이고와서 빨래들 하곤했었고

제주항가는 골목안쪽으로는 연탄불에 구워먹던 돼지갈비집이 많았었죠

자리물회는 오뉴월쯤 광양시장에서 주로 많이 먹었던 기억이 한일소주와^^;;

한권우 2016-12-16 15:39:12

    제가 처음 제주에 간 것이 25년전인데요.
어느 단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몇명을
무료로 제주를 보내줘서요.
하여간 그때가 2월말쯤 되었는데
혼자 단체에서 빠져나와서
바닷가 바위에 앉아 잠녀 할망이 파는
해삼.멍게에 한일소주를 처음 마셨습니다.
그것이 제 첫 혼자술이었구요.
제 인생에서 가장 맛나게 마신 술이었습니다. ㅜㅡ

손은효 2016-12-16 08:43:12
답글

혼술.. 한라산 일병이 함께하는...부러운 사진입니다.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그런 식단.

한권우 2016-12-16 15:43:23

    갘단히 한잔하긴 좋습니다.^^;;
제가 고기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데요.
제주는 좋은 것이 해산물에다 같이 먹는
미역같은 해초류가 말린 것이 아니라
생것이 나오는 식당이 많아 참 좋습니다.

정태원 2016-12-16 16:33:15
답글

제주.가고 싶습니다. (2)
자리물회 맛있죠. 육질은 아주 좋은데 개인적으로 된장 간이 제 입맛엔 좀 짜더라는.. ㅎㅎ
꼭 짜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5월에 제주에 가면 제지기오름 근처가 자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제지기오름을 오른 후에
그 근처 유명하다는 곳에서 물회 먹고 그 옆에 코메디언 고 이주일의 별장이었다는 카페에서
커피를 먹었던 기억이... 그게 저만의 코스였습니다. 물회 먹는 횟집 바로 옆에 섶섬이 아주 가까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권우 님의 글은 항상 댓글에 친절한 피드백이 있어 참 좋습니다 ㅎㅎ

한권우 2016-12-18 21:10:00

    제지기 오름도 가봐야겠네요.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수월봉도 참 좋습니다.
성산에 광치기 해변도 참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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