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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결단을 내린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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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06: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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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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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결단을 내린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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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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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탄핵안 표결이 예상보다 압도적인 찬성표로 탄핵안 가결이 됐지요.
제가 기대하고 좋은 정치를 펼치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기억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혜훈의원 김무성의원 유승민의원 그리고 황영철 의원이렇게 기억을 하고 탄핵안에서 가결을 던지신 여러 의원분들에게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린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입장을 선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뒤돌리려 할때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이혜훈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과거 박근혜대통령과 최태민씨와의 관계를 부정하지 않았냐 하는 보도도 있으나 어떤 관계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고 한 행위는 아니다 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요즘에야 세간에 알려진 내용이니까요.
국가 분위기와 새누리당 내에서 비박이라는 위치를 굿굿하게 버텨 냈다는 것 또한 쉽지 않았을 겁니다.
또한 사람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그 실수를 바로 잡고 앞으로 나아갈려고 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너무 질책하고 비난하는 것 또한 적절치는 않다라고 평가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끝 마치던 탄핵소추 당하던 이제는 진정한 춘추 정국 시대로 돌입하리라고 봅니다.
새누리당과 더블어 민주당이 비슷한 선상에서 경쟁할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죠.
물론 그럼에도 영남지역주의의는 한동안은 지속될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치적으로 한발 더 나아갔다는 기쁨을 숨기고 싶지는 않습니다."검은 고양이던 흰 고양이던 쥐만 잘 잡으면 된다" 라는 등소평의 격언이 생각납니다.
이번 탄핵안 투표 행위를 보면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자와 그렇지 않은자를 구분하는 잣대가 될것이고 그 잣대를 다음번 총선에서 투표할때 반영하면 될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새누리당 의원중 한명인 이혜훈의원도 한때는 저런 때도 있었다라는 보도를 접하기도 했지만 결국 옳은 길과 선택을 하신 것에 대해서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완전 무결하기를 바라지만 현실에서이 정치는 바른길을 선택하고 자신의 양심과 타협하지 않은 정치를 하기를 여러 국회의원분들에게 기원합니다.
지금까지는 "맞다 틀리다" 라는 구분으로 정치를 바라 봤다면 이제는 "서로 다르다" 라는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는 시국이 열렸다라는 얘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구태에서 못 벗어나는 양식없는 의원들도 보이지만 그들의 존재가 다른 양식있는 의원들을 구분짓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바라자면 또한 아주 소수지만 필요하다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유권자가 옳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면 저열한 자가 국회의원이 되서 저지르는 온갓 추태를 목도하게 된다는 것을 또렷하게 목도하게 될것이고 그것이 자신의 의식 수준을 평가하게 되는 거울로서 다가올테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정치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또한 과거 정치의 구태가 작금에는 통하지 않는다 라는 기준을 제시한 한해 였다고 평가하면서 다가오는 2017 년이 국민들 마음속에 희망이 되기를 기원하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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