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ssd 쪽은 자료가 안 깨지는데 꼭 레이드 0 쪽만 원도우가 깨졌는데..몇일전 케이블 갈고 한 1 주일 멀쩡하길래 해결 된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또 깨졌네요.



결국 windows 10 프리뷰 버전을 다시 깔았는데...깔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메인보드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좀 생각을 해 보니....raid 콘트롤은 결국 sata 포트를 사용해야 하고 sata 포트는 인텔 사우스 브리지 칩셋을 거쳐야 하더군요.





그래서 메인보드를 보니 나름 거대한 방열판이 있는 부분을 살펴보니 4 볼트에 560 uf 전해 콘덴서가 쓰였더군요.







혹시나 콘덴서 용량이 줄어서 발생하는 경련 변화인가 해서 세운상가에서 사온 25 볼트에 1000 uf 으로 교체를 하고 사용해 보는데 나름 재미 있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예전에 2TB 외장 하드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놈인 usb 2.0 이나 3.0 어디 포트에 연결하던 30 MB/s 이상 나오지 않더군요.







2 TB 외장 하드 디스크에 자료 복사할려고 하면 세월아 내월하 였는데~~ 메인보드 3.3 볼트 라인에 전해 콘덴서 교체하고 나니~~~





복사 속도가 무려 110 MB/s 까지 나오네요.





메인보드 전해 콘덴서 용량 저하가 USB 3.0 포트의 성능 저하와 함께 데이타 훼손을 발생 시킨것으로 추정 되네요.









겉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콘덴서가 실제로는 정상이 아닐수 있다라는 얘기네요.





물론 몇일 사용해 봐야 결론이 나오겠네요.







처음에는 괜찮다가 WINDOWS 10 이 디스크에 오류가 있다고 검사 몇번 하면 꼭 RAID 0 에 저장한 원도우가 깨지더군요.





귀신 곡할 노릇을 해결할수 있는 실마리가 잡힌것 같습니다.





몇일전에는 인텔 광 랜카드가 오작동을 하더군요.





3.3 볼트 라인의 전해 콘덴서 용량 저하가 원인것 같은데 아무튼 전해 콘덴서를 대체할수 있는 저렴하면서 같은 용량의 콘덴서가 나오지 않는다면 "가전 제품의 수명=전해콘덴서" 수명이라는 공식을 피해갈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거 이거 컴터가 스카이레이크로 교체하라고 시위를 한다는 생각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