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입장에서는 탄핵안 가결되면 애초에 적절치 않은 인물을 대통령으로 올려놓은 업보에 대한 대가를 치루어야 할것이고.
탄핵안 부결되면 그에대한 역풍을 새누리당이 역시나 댓가로서 치뤄야 겠지요.
박근혜 대통령 후임 대통령에 새누리당 지지 후보가 될 가능성이 한층도 낮아질테니 말입니다.
"UN 사무총장 출신 대통령 후보?"
탄핵안 부결시 그 역풍을 직격으로 맞아야 하는 입장에 처할테니 말입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의 최선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으로 물러나고 국정 운영에 최소한이 책임을 지는 정당이라는 입지를 다진 상태에서 대선에 돌입해야 새누리당으로서도 정권 창출의 가능성을 최대화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요.
어차피 정당의 존립 목적이 정권 창출이니 말입니다.
겨우 1 년 더 연명 하자고 새누리당 전체가 죽어야 하는 상황은 새누리당 구성원들로서도 원하는 봐는 아닐 겁니다.
예전 사촌형이 하는 얘기가 떠오네요.
"아무리 못난 정당이라도 한번 대통령이 나오면 2 번 정도는 연속으로 정권을 창출한다"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으로 사촌형이 한 예언이 맞아 들어가네요.
지금은 고인이 된 사촌형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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