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제 정신이 아닐 수 밖에요.
靑, 향정신성의약품에 의료용 마약까지 "왜?"
http://v.media.daum.net/v/20161207084525664
청와대가 기존의 공식 구매한 향정신성의약품 외에 의료용 마약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박근혜정권 들어 처음으로 구매한 의료용 마약도 많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7일 "청와대 마약류 재산대장을 제출받은 결과 향정신성의약품 9종, 마약 6종을 청와대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박근혜정권 들어 새로 구입한 의약품 마약도 있어=청와대가 자낙스(Xanax)·스틸녹스(Stilnox)·할시온(Halcion)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이하 향정품) 외에도 마약으로 분류되는 코데인(Codein), 아이알코돈(IR codon), 모르핀(Morphine)등 총 15종의 마약류 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의료용 마약과 향정품은 대부분 박근혜정부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리제, 아이알코돈, 옥시코돈·날록손 복합제는 박근혜 정부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가 보유한 향정품은 대부분 수면제 종류이다. 청와대 의약품 구매목록에서 확인됐던 자낙스, 할시온, 스틸녹스, 발륨, 리제 등이다. 이중 리제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구매됐다. 의료용 마약은 대부분 중증 통증완화에 사용된다. 이중 아이알코돈과 옥시코돈·날록손 복합제가 박근혜 정부에서 처음으로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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