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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운운하는 박지원.깜도 안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2-04 01:25:21
추천수 23
조회수   1,294

제목

개헌 운운하는 박지원.깜도 안되네요.

글쓴이

이재경 [가입일자 : 2010-01-07]
내용
 권한이 집중된  대통령중심제이기 때문에  정권마다 문제가 되니  개헌을 해야한다....라고 떠드는  세력들이 있고, 여기에 열심히 동조하는 박지원같은 인간들이 있는데..... 한 마디로 개소리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인데 뭔 헛소리를?   개헌론자들 중에는 노무현을 들먹이는 자도 있는데 , 노무현이  권력 남용하고 뇌물 먹어서  탄핵 당한 것입니까? 탄핵의 주원인은 기자들 앞에서 인간적으로 솔직하게 < 집권여당인 열린 우리당이  표 많이 받아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라고한 발언 때문이었고, 이것이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위반이라며 새누리가 문제삼은 것 때문이지요?. 더하여  경제파탄도 새누리가 주장한 탄핵이유 중 하나였구요...... 사실 노무현은 수석 비서관 중 한 사람이  금품수수등 비리가 드러나자 , 대통령이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는 주변 참모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지요? 자신의 부덕 불찰이라는 내용...... 새누리가 노통 탄핵한 이유 중 하나로  이런 측근비리도 꼽았는데....노무현 탄핵 때 새누리가 제시한 기준을 지금 박근혜에게 그대로 적용해야 공정하지 않을까요? 최씨 집안의 국정전횡...이를  방치하고 조장하다 못해 직접  남북비밀접촉등 국가기밀까지 직접 유출한 박근혜는   거의 국가보안법   적용 대상?조목 조목 따져보면  노무현에게 들이댔던 그 기준 그대로 박근혜에게 들이대면.....박근혜는 대통령직은커녕 지금 감옥에 가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으니 지금 이 나라가 정상이 아니라는 뜻이고, 박근혜 옹호하는 것들(대부분 노무현 극혐자들)은  혼이 비정상이라는 것입니다. 경멸받아 쌉니다.노무현은 솔직하기라도했지만 박근혜는 교묘한 말장난에 국민기만.... 노무현을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비아냥대곤했지만  1만2천 불 취임시  소득수준을  2만3천 달러... 퇴임시 소득수준을  그렇게 높이 올려놨는데 지난 20년간 가장 높은 소득증가율입니다. 이후  10년간 계속 2만 달러권에서 전진 못하고 있다는 것... 노무현 정권 떄 4%대인 성장율이 박근혜 정권 들어서 2% 대이니, 노무현을 경제파탄 대통령으로 탄핵한 새누리당은   그 기준 그대로 박근혜정권에게 들이대야하는데 영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노무현에게 적용한 기준을  왜 박근혜에겐 적용 안하고 있는가? 공평해야합니다. 공평하지 않으면 우리가 그걸 요구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일당이 자신들의 비리가 들통날까봐 이정현 단식쇼, 북한 회까닥 설, 문재인 용공주의자설 등 온갖  시선 돌리기용 발광을 하다 하다 안되니  시선 분산용으로 내놓은게 개헌 운운인데, 이를 모를 리가 없는 국민당 박지원이 넙죽 받아서는   개헌 원하는 국민이 열 중 여덟이라는 식으로 본질을 호도하는 소리나해대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회색분자의 몰염치라 확신합니다.  목포 분들, 정신  좀 차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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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성호 2016-12-04 04:33:40
답글

마지막 문구가 논지를 흐리는 꼴이어서 안타깝네요...

염일진 2016-12-04 06:54:16
답글

박지원이 jtbc 나와서 개헌 원하는 국민들이 70.80프로 된다고
구라칠 때 정말 뜨악 해지더군요.크

김승수 2016-12-04 08:54:23
답글

박순시리 거취 결정후 대선 정국 진입하면 , 노회박쥐원은 본색을 드러낼겁니다 .

박진수 2016-12-04 09:24:04
답글

마지막 문구가 잘못된 주장은 아니죠.
실제 이정현 같은놈이 국회에 나와서 지금까지 똥오줌 못가리고
지놈의 정치적 생명연장을 위해 설처대는데..
거기다 박지원이 같은놈을 믿고 궁물당을 밀어주고 있고...

이재경 2016-12-04 09:33:47
답글

보잘 것 없는 주장의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구가 과대해석으로 오해살 염려가 있어 정정합니다. 호남 분들을 목포 분들로 정정했습니다.

이광영 2016-12-05 02:07:21
답글

1. 저는 목포에 삽니다
2. 저는 박지원을 결코 응원하지 않습니다.
3. 박지원이 전남의 정치판에서 했던 파렴치한 행동에 대해서는 아마도 여기 계신 여러분들 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4. 그래서 더더욱 그 인간을 싫어 합니다.
5. 차츰 주변에 박지원을 욕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6. 목포에 나이드신 분들은 와싸다를 비롯하여 SNS나 온라인 상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7. 그래서 목포 사람들 정신차리라고 말한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별로 없을 듯 하며, 이 글을 보는 목포 사람들은 정신 차린 사람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8. 부디 다음에는 이런 일로 목포를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쥐박이나 닭그네 찍은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9. 그리고 목포에서 국민의당 인기는 점점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과 지역을 한꺼번에 묶어서 생각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민주당에서 조상기 후보가 출마했는데, 국민의당 박지원과 겨루기에는 지명도를 포함 해 많이 부족한 후보였다고 판단됩니다.
박지원은 아시겠지만 혹시 조상기 후보를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승부를 내려고 했다면 그에 걸맞는 후보를 공천해야하는데 사실상 민주당에서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선거였었습니다.

국민의당이 약진을 한 이유 중에 - 민주당에서 나간 사람이 대부분인데 - 전남에서는 그에 필적할 만한 사람을 공천한 경우가 거의 없어서였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포 사람들이 정신 못차려서 박지원을 뽑아준 게 아니라, 뽑을 사람이 없어서 그에게 투표하거나 투표를 아예 포기한 사람도 상당수있었습니다.

본문에 제가 사는 지역에 대해 말씀하셔서 제 글이 좀 길어졌네요.

제 글이 보기 싫으시거나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미리 사과드립니다.

염일진 2016-12-05 07:35:41
답글

박지원이 이번에 쪽지예산
많이 가져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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