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국민들이 이 난국을 헤치느라 추운 날씨에 비도 맞아가며
길거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무능한 달과 새누리 일당을 상대로 투쟁하는데,
전혀 아무런 언급 없이 퇴임 후 조국에서 해야 할 일만 골몰하는가 봅니다.
가슴 빈 장어는 그냥 외유나 하면서 유랑생활하는 것이 좋겠네요.
들어오는 순간부터 엄청난 뭇매를 맞기만 할 테니까요....,
역시 사람이 아닌 쥐, 닭, 장어는 참으로 곤란한 존재들입니다.
쥐새끼는 나라 곳간을 엄청나게 갉아 먹고,
닭은 뒤로 호박씨 까놓고는 똑같은 소리로 울기만 하면서 국민 애간장을 태우고,
장어는 보나마나 이리저리 미끄러지듯 빠져나갈 궁리만 할 테니까요....,
현명함과 지혜로운 안목, 그리고 용기 있는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서민들에겐 중요한 덕목이 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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