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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서문 시장 방문의 상징적 의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2-01 20:09:57
추천수 8
조회수   1,279

제목

박근혜 서문 시장 방문의 상징적 의미.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서문 시장 화재 현장 방문이 이루어 진 뒤 차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는데.....

....

....그래도 전국에서 박근혜를 가장 열렬히 환영해 주던 곳이 서문 시장이었지만



이젠 그 곳도 박근혜의 운명을 상징하듯이 화재가 발생하고....[누전인지 난로 과열인지 아직

화재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 곳에서 상인들과 서로 위로를 주고 받고 싶었겠지만....



반응은 생각만큼 호응도 없고,



오히려 냉담하기까지 하니....



이제 자신의 운도 다했다는 자괴감으로 차안에서 눈물을 흘렸나 본데....



그리고 박정희 생가 방화 소식도 연이어 들리고....



이제 심적으로 정리하는 그런 상징적인 뜻으로 화재 현장인

서문 시장을 방문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



.[제발 마음을 빨리 정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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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6-12-01 20:31:34
답글

전쟁 끝나고 어수선했었던 대구서문시장에서 수제비 사먹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은 사과박스를 종이로 맹글지만 , 그땐 생선상자를 맹글던 나무판자로

맹글었습니다 . 할매가 시장 한쪽에 사과상자 깔고 간장넣은 국물에 손으로

뚝뚝 띄어 간장양념만 넣어주던 수제비였는데 .. 그맛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염일진 2016-12-01 20:37:30
답글

수제비의 상징적 의미는 무언가요??고럼..~~

권민수 2016-12-01 21:38:03
답글

박근혜가 그런생각하는 머리나 있을까요 ㅎㅎ

이민재 2016-12-01 22:31:30
답글

예전 서울 중앙시장 한켠에서 큰 도라무통에 꿀꿀이죽을 팔던 것을 기억합니다. 요즘처럼 위생청결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시절이었지요. 다들 어려웠던 시절이었지요. 아마도 그때의 수제비는 빈곤한 시대를 대변하는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어머니가 홍두깨로 밀가루반죽을 밀어 대충 먹어던 한끼 식사가 떠오르는 어지러운 나날의 한 밤중입니다.

황준승 2016-12-02 12:16:46
답글

차 안에서 눈물 흘렸다는 말 한마디 전하기 위해 대구까지 내려갔는데,
반응이 냉담하니 놀라서 서둘러 10분만에 자리를 뜬 걸까요?
서울로 올라가다 서글퍼서 예정에 없던 눈물을 실제로 흘렸을지도 모르죠.

이종호 2016-12-02 12:20:31
답글

지는 청계천 8가 개천을 울 아부지 손잡고 나무다리 건너던
때가 생각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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