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사는 아니고 2015년 9월 기사입니다. 아래는 캡처이니까 클릭해도 재생안됩니다.
상대적으로 극소수만 있는 청와대 경호실이 위문금의 1/4를 쓸어 담았다고 합니다. 절대로 돈이 부족한 조직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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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집행한 지난해 국군장병 연말연시 위문금은 9억 7500만원.
50개 기관과 지자체 등에 배정돼 기관장들의 위문금 형태로 군부대에 전달됩니다.
이 가운데 약 4분의 1에 달하는 2억 6000만원이 대통령경호실에 배정됐습니다.
그다음 서울시와 교육부, 국무조정실이 3000만원.
세종시가 500만원으로 제일 적습니다.
보훈처 규정을 보면 위문금은 1,000만원이 기준입니다.
필요에 따라 올릴 수는 있지만, 경호실에는 기준의 26배에 달하는 액수가 돌아간 겁니다.
http://media.daum.net/v/20150917213543576?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