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15 만원에 cisco 1240ag 를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보니...1 주일에 한번씩 먹통이 되더군요.





고장품을 잘못사서...결국 iptime 공유기 2 개를 구입했습니다.







고장품을 팔아먹는 아주 양심적인 분들 때문에 저도 다시 공유기로 전향을 한것인데.





n704v3 하나하고 n104r3 이렇게 구입해서





n704v3 는 실시간 iptv 에 vod 도 지원이 되서 여기에는 iptv,온쿄 nr809,풀스 3,인터넷 전화 이렇게 연결하고 무선도 설정을 해서 관리할때 무선으로 접속하게 했습니다.





n104-r3 는 그냥 스마트폰 전용을 사용했는데...













이상하게 어쩔때는 스마트폰 인터넷이 빠르고 어쩔때는 느리고 중구 난방이더군요.











해서 원인을 찾아보니....









스마트폰이 어쩔때는 n704v3 로 접속을 하고 어쩔때는 n104-r3 로 접속을 하더군요.









n704v3 는 4 개의 기기에 인터넷 라인을 제공하면서 스마트폰의 무선 접속을 처리하다 보니 무선쪽 지연이 생기더군요.





그에 반해서 n104-r3 는 그냥 스마트폰 하나만 달랑 접속해서 사용하다 보니 아주 빠른 접속 속도와 처리 속도를 보이더군요.









일단 100 Mbps 단방향 대역폭에서 10 Mbps 는 항상 iptv 가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n704v3 의 메인 cpu 에 부하가 걸리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ptv 트래픽이 의외로 부하가 많이 걸리나 봅니다.







스위치 처럼 하드웨어 적인 스위칭이 아니고 공유기는 소프트웨어적인 포워딩 방식이기 때문에 부하가 좀 걸린다는 것이죠.







안테나 3 개 달린 놈도 유선쪽 부하가 걸리면 지연시간이 폭증한다는 것을 경험했네요.역시나 공유기는 스위치의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죠.





위와 같은 문제로 인해서 n704v3 의 무선을 꺼 버리니까 스마트폰이 항상 n104-r3 로만 접속하다 보니 다시 괘적한 스마트폰 환경이 만들어 지네요.







결론 어정쩡한 가격대의 유무선 공유기 하나에 여러 기기를 연결하면 괘적한 인터넷 환경이 만들수 없기 때문에 무선과 유선을 분리하면 나름 선방이 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특히 iptv 가 부하가 많이 걸리니 참고하시라고 글 작성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