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보수적이고 꽝 막힌 소위 "꼰대" 혹은 "아재" 는 성형의 본래 의도였던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것 이외에는 질색을 할 줄 압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도 왜 그렇게 자신의 얼굴에 손을 대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본래 부모님이 물려 준 자체가 가장 큰 축복일텐데, 사람이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이 보물, 그 자체인 줄을 모릅니다. 이 아침에 꼰대가 헛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비싼 밥먹고 향기나는 말을 하고 행해야 하는데... 그리 못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