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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잃은 416 유가족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1-26 14:17:57
추천수 7
조회수   750

제목

자식을 잃은 416 유가족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부모는 하늘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
했거늘, 닭근혜는 애비가 할 짓 못할 짓 다하다가 뒈진 것이고, 416 유가족은 정부의 무능과 구출 회피로 잃은 생목숨인데, 어이하여 얼빠진 노인네층은 근혜가 더 불쌍타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 대목입니다.
참으로 넋나간 기준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지만, 아마도 자식을 길러 본 적 없는 경우라 생각하고 그냥 버려둬야 할 계층이라 봅니다. 타고난 성정이 부족하면 메울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참으로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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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6-11-26 14:20:40
답글

그 미친 늙은이들이 바로 박정희 썅종자 새끼가 세뇌하여 개조한 악마새끼들 입니다.

인간이기를 거부한...

그냥 인두껍을 쓴 악마새끼들!!!!

염일진 2016-11-26 14:25:55
답글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가정을 돌보지 않고 재산을 갖다
바치는 맹신도들과 비슷합니다.

정태원 2016-11-26 16:29:21
답글

언론이나 사람들은 7시간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저는 7시간도 무척 중요하지만 (절대 간과하는 거 아닙니다)
저의 관심사는 골든타임을 일부러 흘려보내면서까지 못 구한 게 아니라 왜 안 구했는가 입니다.
물론 싸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못 구하지 않고 안 구한 거라면 뭔가 구리거나 엄청난 음모가 숨어 있겠지요
어차피 그가 컨트롤타워를 진두지휘할 능력도 안 되고 저는 처음에 그가 7시간 동안
무언가를 친 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걸 보면 친 게 아니라 무언가를 맞은 걸로
거의 굳어가는 거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가 치던 맞던 하는 도중에 보고를 받았으면
그 관련 똘마니에게 [무조건 구해라 무조건... 한 명이라도 못 구하면 너나 나나 작살나는 거다]
이런 식만 됐었어도 구조만 됐었어도 이렇게 7시간이 크게 문제되진 않았을 겁니다. 사람 목숨보다 중한 건 없으니까요
저도 지금같은 분노는 덜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국가적 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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