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씨도 쌀쌀한데, 본사 앞에 촛불 들고 손 녹이며 아이폰 출시일 처럼 줄을 서지는 않았겠죠?
옛날옛적에 부산에 매장이 있었을 때는 직장에서 걸어서도 갈 정도의 거리라서 청음회도 가봤고
그당시의 부산회원님들과 친목을 쌓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까이에 매장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왠지 위안이 되는 듯 했는데요.
세상이 많이 변해버려서 이젠 오디오 전문 매장을 쉽게 구경하기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사에 많이들 가셔서 큼직한 오버이어 헤드폰을 장만하여 귀를 따시게 해서
광화문 앞 축제의 현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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