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한달간 온쿄 NR809 로 영화나 올레 TV 를 보다 보면 볼륨 72~73 정도로 시청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꾸만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볼륨을 67~68 정도로 시청하게 되더군요.







블루레이 영화도 보통 75~76 정도로 봤는데 어느순간부터 71~72 에서도 좀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지난 1 주일간 리시버 전원 투입할때 HDMI STARTING 어쩌구 하는 부팅 불량이 2 번 정도 발생해서 어제 다시 리시버를 분해해서 보니.







HDMI 보드 아래 100 UF 전해 콘덴서는 4 개는 1000 UF 으로 교체를 했는데 어떤 부분이 이상한가 봤는데 HDMI 보드를 보면 12 볼트를 1.8V X 2개 5 볼트 기타로 DC TO DC 컨버팅을 하는데 12 볼트 라인에 들어가 있는 100 uF 전해 콘덴서 수명도 다하지 않았겠는가 하는 생각에 역시나 100uF 전해 들어내고 1000 uF 전해 콘덴서로 교체를 했습니다.





어제 부터 오늘 tv 를 시청해 보니 재미 있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목도 했습니다.







일단 줄였던 볼륨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네요.





뉴스나 올레tv 시청시 볼륨이 75~76 까지 상승하네요.그렇게 올려도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올리는 것이고 영화를 보다 보니 공간감 그러니께 심도 표현이 한층더 깊어지네요.







hdmi 보드에 100uF 전해 콘덴서가 7~8 개가 달려 있는데 귀찮아서 딱 필요한 4 개만 교체했더니 결국 또 문제가 재발하네요.







경험해 보니까 온쿄 리시버는 중고 구입이 그리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내부 설계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 않는한 수명이 3~4 년 에 불과할것으로 봅니다.





여기서 3~4 년에 불과하다는 것은 고장이 3~4 년이면 난다는 것이 아니라 최상의 음질을 낼수 있는 기간이 그정도 라는 것입니다.





전해 콘덴서 용량이 너무 적어서 금방 한계 수명을 드러낸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헌데 경험을 해보니...중고 시장에서의 미사여구는 믿을것이 못되네요.











"몇시간 사용 안했어요~~" 라고 했었는데....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