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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머리 무성의 말과 그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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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11: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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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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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머리 무성의 말과 그 변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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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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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전 대표는 “대통령 단임제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국정과제의 추진과 결실이 어렵고, 대외적으로 일관된 외교정책을 펼치기도 힘들다”는 대통령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일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국가운영의 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당면 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더욱 중요하고 제 임기 동안에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에 바로 서게 할 틀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박 대통령의 설명에 동감을 표시했다.
- 박 대통령께서 “지금이 개헌의 적기이며,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에 찬성하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고 앞으로 50년, 100년 후의 미래를 위한 설계를 한다는 측면에서 개헌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김 전 대표는 밝혔다.
-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국가의 틀, 경제의 틀, 사회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개헌은 정치가 더 이상의 극한 대립과 갈등의 구조에서 벗어나고, 꽉 막혀있는 국정과 관련해 새로운 활로를 찾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김무성 전 대표는 이어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각종 법안, 미래의 틀을 만들어가기 위한 개혁과제, 미래 혁신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등 각종 법과 제도의 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근본적으로 국회에서 법안 마련이 되지 않기 때문이며, 이는 제왕적 권력구조에 따른 현행 대통령제의 폐해로 여야가 사생결단의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권력독점이 아닌 권력분점과 온 국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권력구조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 김무성 전 대표는 특히 “권력독점에 따라 선거에서 패배하는 측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특정 세력의 권력독점이 인사와 자원독점으로 이어지면서 소외되는 사람이 생기고 결국 국민의 에너지가 모아지지 않고 있다”며 “국민통합을 위한 개헌이 유일한 해답”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하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언론에 밝힌 개헌에 대한 입장 발췌문>
<문화일보 인터뷰> 2016년 10월 20일
“우리 정치가 이렇게 된 것은 여야 간 극한 대립 때문이다. 문제는 경제가 아니고 정치다. 좌우 이념 대립에서 벗어나고, 보수 진보의 틀도 깨야 한다. 그래서 연정을 하자는 거다. 이긴 측이 국정을 책임지되, 진 쪽도 국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자는 거다.”
“개헌해야 한다. 제왕적 대통령 권력을 줄여서 같이 나누자는 거다.”
“개헌의 제일 좋은 방법은 대통령이 개헌하자고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다. 그게 안 되면 국회 발의로 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그것도 안 되면 대권 주자들이 공약을 내걸고 집권 후 개헌을 실행에 옮기면 된다.”
<조선일보 인터뷰> 2016년 10월 13일
"박근혜 정부는 출범 이후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았다. 오죽하면 내가 박 대통령에게 "정부가 꼭 추진해야 할 법안은 대통령이 나서지 마시고 조용히 당으로 보내주라"고까지 했을 정도다. 대통령이 잘해 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야당의 반대 때문에 뭘 할 수가 없었고, 그 결과 국민 앞에 내놓을 것도 거의 없어졌다. 이 망국적인 정치 풍토를 개혁하려면 여야 간 권력을 나누는 연정(聯政)의 틀로 갈 수밖에 없다."
"현재 나오는 제3지대론은 정치 공학에 불과하다. 내가 새누리당을 떠나서 뭘 하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온몸을 던져서라도 보수 진영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 새누리당 안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단, 정권 창출을 위해 세력 간 연대는 필요하다."
"(개헌에 대해)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 개헌 발의권을 갖고 있는 대통령께서 "권력을 분산시켜 패자도 국정에 참여하게 해서 협치와 연정을 할 수 있는 개헌으로 정치 개혁하자"고 제안해달라고 이 자리를 빌려 공식적으로 요청드린다."
"현재와 같은 틀과 정치 구도 속에서 대통령 10년 하면 뭐하겠나? 개헌을 고리로 노동법 등 국가적 난제를 여야가 빅딜로 처리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큰 틀의 개혁을 해놓으면 임기가 짧더라도 얼마나 역사적으로 보람된 일인가. 나는 감수할 수 있다."
<중앙일보 인터뷰> 2016년 10월 1일
“(개헌을 위한) 최선은 박 대통령이 ‘내가 대통령이 된 뒤 정말 나라를 제대로 만들어보려고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진 노력했는데 야당의 극한 반대 때문에 정말 제대로 일할 수 없었다. 현재 국가의 틀 가지곤 안 된다. 그러니 여야 간 극한 대립 구도를 없앨 수 있는 개헌을 해야 한다’고 나서는 것이다.”
“과거엔 박 대통령도 개헌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대통령이 관심 갖고 추진한다고 하면 무조건 (야당이) 반대해 버리니까 안 하는 거다. 노동관계법·경제입법 다 내놓고 개헌이랑 바꾸자 해도 되지, 못할 일이 뭐 있나. 내가 볼 땐 개헌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현실적으로 대통령이 못하겠다고 하면 차기 후보들이 개헌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약을 내걸어야 한다.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국회의원 임기(와 대통령 임기를) 일치시키는 개헌을 위해 대통령 임기 2년 반 단축을 선언할 것이다. (지금 제도로) 아무것도 못하는 대통령을 10년 하면 뭐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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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급변하며 하는 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출범에 일익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또 직전 당 대표로서 국가적 혼란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꿈이었던 대선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실패했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 합리적인 보수 재탄생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 불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탈당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우선 새누리당 내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부터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박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하고, 새누리당도 배신했으며, 헌법을 심대하게 위반했다"면서 "국가는 법으로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보수를 만들고,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당 내에서 탄핵 발의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거듭 주장했는데요, 이정현 대표가 밝힌 다음달 20일 사퇴와 조기 전당대회 계획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질문2]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이 그럴 줄 몰랐다"고 했다고요?
네,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 결과 발표 전 참모들이 최순실씨의 비행 내역을 보고하자 "국민들이 싫어할 일은 다 하고 다녔다"며 "내 앞에선 그냥 조용히만 있어서 그런 일을 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한 참모는 또 "대통령이 평소처럼 꼼꼼히 국정을 챙기고 있고 향후 특검 수사에 대비해 법리적 내용은 세밀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비아그라가 청와대 구매목록에 포함됐다는 보도에 대해 "비아그라가 발기부전 치료제이긴 하지만 고산병 치료제다"라며 "구입은 했는데 한 분도 안쓰셔서 그대로 남아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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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구석이 있다는 것이 아니며, 혀놀림을 바꾸는 변모술수를 보자고 썼습니다.
그 놈들 실체는 여전히 간에서 쓸개로 오락가락하는 형국입니다.
<정문일침격인 정청래 의원의 간결한 마무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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