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위에서 무엇을 두드리며 천리교를 믿읍시다라고 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노파를 보면,참 끈기는 있지만,과연 저런 선교 방식이 효율적으로 정확한 것인가?
이런 의구심이 듭니다.
한 우물을 파라.
...조금 파다가 물이 안나오면
금방 다른 곳을 파 보고....
차라리 좀 더 깊게 파면 혹시 물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이런 뜻이지만,
무턱대고 깊게만 판다고 또 물이 나오느냐?
물이 있을 법한 곳을 파야지......이런 반론도 있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잘 사는 건 아니란 뜻은
책상 머리에 앉아 책만 많이 뒤적인다고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니란 뜻입니다.
핵심을 파고 들어야지.....
그럼 삶에서의 핵심은 무얼까요?
자신의 본 모습을 꿰뚫어서
본분에 충실한 것....너무 추상적으로 들리지만,
원래 왕도는 본질을 벗어 날 수 없다..
오히려 본질에 가까울 수록 왕도답다...라는 맥락에서
틀릴 수 없는 말입니다.
근데 ㅂㄱㅎ는 자신의 본질도 모르고,
워떻게 사는게 참다운 것인지
학습도 안되어 있고...
지금 자신의 잘못이 뭔지도 모리고....
순실이와 똑같이 말입니다.허 참.
[농사만 열심히 짓고 착실히 살아도
맨날 고생만 하는 어떤 착한 사람을 보니
너무나 대비가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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