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시의 정치 회의를 즐겨 보는 편인데~~~
국회담당 양원보 반장 이사람 개그 감각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해 봅니다.
몇일전 양원보 반장이 부장한테 이런 질문을 던지던 것이 기억 납니다.
양원보 반장:"부장 손사장님 싫어하지 않아요?"
부장:"이 사람이 인사철도 다가오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거예요 나는 손석희 사장님 존경합니다~~~"
양원보 반장의 의도된 개그인지 아니면 애드리브 인지는 모르겠으나~~~
양원보 반장과 부장이 주고 받는 대화에서 개그맨들이나 풍길것 같은 재미와 함께 직장인이 가지는 왜환을 느꼈다고 할까요.
그들의 대화를 보면서 웃기도 하지만 역시 직장상사의 눈치를 봐야하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도 느껴지지만 그걸또 개그로 승화시킨 그들 재미있었습니다.
헌데 손석희 사장님이 그 방송보고...5 시 정치회의 부장께 뭔가 불이익을 주지는 않겠~~~ 지요~~~
시사 정치 프로그램이지만 재미도 느낄수 있는 그런 진행 형식이라서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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