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썰전 하기로 무엇인가 하고 봤는데.
김구라,전원책 변호사,유시민 작사 3 명이 나와서 하는 시사 만평 정도더군요.
이번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그걸 구체적으로 표현할려고 하면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수가 없었는데 유시민 작가의 워딩에서 마음에 드는 표현을 들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해도 실수도 할수 있는것이고 잘못된 정책이 나올수도 있는데 이때 국민적 반발이 나오면 잘못됀 정책을 방향 전환하고 실수를 바로 잡으면 국민적 분노를 잠재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헌데 작금의 사태의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 존재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나 탄핵을 요구하는 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유시민 작가가 표현한 워딩 그대로라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존재 자체가 문제다"
자연인 박근혜나 국회의원 박근혜 였다면 상황은 또 달라졌을 것입니다.하지만 대통령 박근혜라는 존재가 국가에 해악을 입히는 존재가 됐다는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된것이 이번 사태의 현재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몸통을 저와 국민들 대다수가 박근혜 대통령으로 지목하고 있으니까요.
요즘 느끼는 것은.
"조선시대 왕을 끌어 내릴려는 백성들의 심정이 이렇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해 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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