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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주장으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계엄령 상황을 상정해서 준비하는가 봅니다.









"국가=민족=박근혜" 를 동일시 하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면 충분히 고려하고 생각할만한 생각이기는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위기는 곧 국가와 민족의 공동 위기니까 당연히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계엄령 선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헌데 평범한 소시민의 입장으로 돌아오면 자연인 박근혜의 안위가 곧 국가의 위기라는 생각에 전혀 동조할수 없으며 박근혜라는 사람이 없어도 대한민국은 충분히 잘 돌아갈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것은 누군가 한 개인에게 의지하는 왕권통치가 아니라 그 누가 대통령이 되도 국가가 충분히 돌아갈수 있는 매뉴얼과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니까요.







막말로 얘기하자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외양간에서 키우는 소를 대통령을 앉혀도 대한민국이 안정적으로 돌아갈수 있는 궁극의 시스템과 매뉴얼의 겸비라고 하겠습니다.









"나 아니면 안돼" 라는 사고 방식은 독재 체제를 만들려고 할때나 필요하지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전혀 필요없는 사고 방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아버지의 못다이룬 민주주의" 를 이루고 싶다고 하셨는데 자신이 저지른 그 탈법 불법의 결과를 계엄령 선포로 막으려고 한다면 당신은 독재를 꿈꾸는 "독재자의 딸" 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꼴입니다.







물론 위의 글은 추미애 의원이 주장이 전부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나오는 얘기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 당신은 충분히 그러수 있는 인물이라는 나는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버지 박정희씨의 방법을 답습하고자 한다면 자신 스스로의 파멸을 불러올 뿐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권리는 누리지만  책임은 지지 않는다" 가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풍기는 향기입니다.











p.s 출처를 생각해 보고 현재의 상황에서 의도를 분석해 보자면 국민들에게 겁을 줄려는 목적이 다분해 보입니다.



"촛불 들다 다칠수도 있다" 는 일정의 무언의 협박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