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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님~ 키가 어떻게 되시나요?
제 동서가 메리다(900d,흰색) 거의 새것같은거 안타는게 있는데 팔려고 생각중이랍니다

    키는 176입니다만 금액대가 제법 고가네요. 제겐 과분한것 같습니다.

그쪽 세계도 중독성 강하고 잘못하면 눈이 훅 돌아가는 어마무시한 세계로 알고있습니다. 좋은 잔차 구하세요.

    ^^ 감사합니다.

비시즌기인데요.
어느걸 사도,40분이상 타기 힘든 날씨가 다가오므로..
저라면 네× 버에 12만원이면 가능한 실내자전거기구를 구입하시고..
나머지 금액으로 산책과 조깅용 운동화를 장만하시거나
아니면 스포츠센터나 헬스장 티켓을 구입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래도하시고싶으시다면
겨울엔 손시럽고,발시러워,두툼한장갑 껴입기용 기본2개,발토시,귀마개나 비니필수가되겠네요.보온물통도.
뭐이정도면 1시간정도 버틸수 있다봅니다.
여유가 되시면 땀을 흡수하고 쉽게 마르게하는 베이스레이어 하나
정도구입하시길..

겨울 앞두고 구입하기에는 시기가 적절치 않긴하네요. 보온 장구를 잘 갖춰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매트 운동 구르기를 잘하신다면 모를까 구르기가 좀 서툴다면 자전거는 다음 해로 미루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사고시 구르기 못하는 분들은 두개골 부상이나 척추 골절 등을 심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빠링만 13번 했습니다. 물론 구르기를 잘 한 덕에 큰 부상 없이 여전히 잘 타고 다닙니다.
헬멧도 중요하지만 제 경우엔 헬멧 없어도 배낭이 제 안전을 잘 지켜낸 가장 중요한 안전 장비였습니다.
구르기할 때 등이 가장 먼저 지면에 닿는데 배낭은 척추를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조심해서 타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낙동강 자전거 도로에서만 탈 예정이라 그나마 안전하다 생각하는데 안전장구 충분히 착용하고 천천히 타겠습니다.

가격이 비슷하면 100d이고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면 20d 하시면됩니다.
낙동강 자전거길에 아들과 같이 탈려면 암꺼나 하셔도 되요.
사이즈는 17인치 하셔야되네요.

    형님 조만간 주말 라이딩 같이가시죠.

아들과 함께 타신다면 장거리, 긴시간 동안은 안타실 것 같은데 대여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차후 자출 등 장거리 운동을 하실 생각이면 그때 구입하셔도 될 듯 합니다.

20과 100중 선택하라면 비슷한 가격대이면 100하겠습니다.

단 100이 고나리가 그런대로 된 상태여야 할 듯 합니다.

2년 그냥 방치했다면 구입하신 후에 정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타이어, 구동계, 브레이크 등...

아직 영하권이 아니라 탈만 합니다. 저도 주로 저녁-밤에 타지만 초기 10-20분이 좀 쌀쌀하지만 이후론 괜찮더군요.

아이들과 탈때는 주로 휴일 낮이니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대신 버프나 장갑, 바람막이 잠바는 필 수입니다.

    2년 방치된 자전거 그리고 주인이 학생이라 좀 찜찜했는데...잘 살펴보고 하자 없으면 100d로 선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