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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대로라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1-16 04:41:04
추천수 17
조회수   1,092

제목

아래 기사대로라면....,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청와대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개입한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정국 수습 방안으로 박 대통령 퇴진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100만 촛불집회’에서 확인된 ‘퇴진’ 민심을 정면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하야나 퇴진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기존 입장이 없다. (청와대가) 그런 얘기 한 적 있나”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하야, 퇴진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사임은 물론 여야가 추천한 과도내각에 권한을 넘긴 뒤 조기 퇴진하는 이른바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가 탄핵을 추진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박 대통령이 헌법 65조에 규정된 ‘탄핵’을 당하더라도 스스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최대인 지난 12일 ‘100만 촛불’ 민심과 맞서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실제 청와대가 ‘버티기’에 들어간 단면들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촛불집회 이후 예상됐던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발표 일정은 불투명해진 상태다. 청와대는 이날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실무대표단을 16일 미국에 파견해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와의 공조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검찰 조사에 대비해 특수부 검사 출신 친박계 인사인 유영하 변호사(54)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유 변호사는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관련 의혹 사안이 모두 정리된 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것이 타당하다”며 “원칙적으로 서면조사가 바람직하고 부득이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면 횟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16일까지 박 대통령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시간끌기’에 나선 것이다.

오는 20일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최순실씨 공소장에 박 대통령 혐의 내용이 적시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도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핵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상당 부분 이루어지는 등 현 상황에서 진상규명을 위해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16일 대면조사가 어렵다면 17일도 가능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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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국정농락 사태와 관련해 검찰의 직접 조사 방침에 사실상 협조 거부 의사를 나타내면서 여론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시민들은 “책임을 지겠다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완벽한 기만이었다”며 박 대통령을 향해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박 대통령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은) 되도록 서면조사를 하고 의혹 사안이 모두 정리된 후 조사가 이뤄지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검찰의 대면조사 계획을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ㆍ사회단체들은 박 대통령이 여전히 사안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다며 변호인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박근용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대통령 2차 사과담화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며 “국민의 분노에 놀라 그나마 속도를 냈던 검찰 수사가 다시 주춤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유 변호사가 기자회견 내내 ‘조사 최소화’를 언급하면서 서면조사를 강조한 점도 도마에 올랐다. 제기된 의혹이 워낙 방대한데도 한계가 분명한 서면조사를 고수하려는 발상은 결국 협조에 흉내만 내겠다는 뜻으로 읽혀지기 때문이다.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은 “사안이 엄중하고 국민 대다수가 의심을 품는 상황에서 서면조사는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미 국민적 공감이 이뤄진 조사 방법을 다시 꺼내 논란을 키우는 것은 불붙은 반발 여론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들은 “여성으로서 대통령의 사생활을 고려해달라”는 변호인 언급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직장인 김모(34)씨는 “범죄 행위를 소명하는데 성별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며 “박 대통령의 약점이자 보호해야 할 가치로 여성을 내세운 걸 보니 또 다시 의혹 묻기에 급급할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정수 민주노총 대변인은 “사정을 감안할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조사 횟수와 시기를 늦춰야 할 명분은 되지 않는다. 시간을 벌어 범죄혐의를 은폐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야권도 비난 대열에 가세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검찰 조사를 지연시켜 책임 추궁에서 빠져 나갈 묘수를 찾으려는 것”이라며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라던 대통령의 사과는 결국 국민의 비판을 잠시 피하려는 새빨간 거짓말임이 분명해졌다”고 비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도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이제 와서 사건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아직 은폐하지 못한 증거들이 많다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며 “검찰은 박 대통령 변호인의 적반하장식 수사연기 요청을 절대 수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안일한 현실 인식이 다시 한번 확인되면서 시민사회의 정권 퇴진 운동은 더욱 거세게 번질 것으로 보인다. 주부 정모(52)씨는 “정치권을 기웃거리던 사람이 대통령 변호를 맡는다는 자체부터 이해가 안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엉뚱한 주장만 늘어놓는 걸 보고 주말 촛불집회에 꼬박꼬박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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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먼저 경찰들이나 경찰청장에게 가만있으라 명령해야 하는 것인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어제 밤 저녁 8시쯤 헬기 한 대가 청와대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더군요.
요것들이 뭔 꿍꿍이를 헛놈들과 작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제 밤에 수락산에 떠오른 슈퍼문 사진인데,
정말로 5천만 국민의 마음과 행동 속에서
뭔가를 이루어내어야 할 시점이 다가오나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새누리당은 민족과 나라를 말아먹을 닭대가리족속이라고 봅니다.
청와대에서 닭을 끄집어내와야 할 놈들은 새누리,
바로 그 놈들이 아닌가 합니다.
의당 허상을 만들어 낸 놈들이 알아서 끌어내려
치우면서 석고대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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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6-11-16 07:29:32
답글

결국 피를 부르는구나....

박진수 2016-11-16 09:36:29
답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길하죠.. 18년과 그 일땅은 콧방귀도 안뀌고.. 개무시 할꺼라고...

명바기새끼도 그랬는데.. 말입니다..


한마디로 총.포를 가지고 있는 강도새끼 앞에서.. 촛불키고.. 워이워이~~ 해는 격이죠..
씁쓸한 현살이지만 말입니다.

염일진 2016-11-16 09:42:31
답글

어젯밤에 청와대에 극비에 헬기가 떳다던데....뭘까요?
무슨 꿍꿍이일까요?

부승헌 2016-11-16 11:16:14
답글

이쪽 꼴통들의 특징은 양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버티죠.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을 닮은 악마라고 할까...

김준남 2016-11-16 13:07:06
답글

변호사 잘못 선임한것 같습니다.

절차적인 문제는 최대한 검찰의 요구를 수용하고,
법리적인 다툼을 통해 의뢰인을 변호하는 노련함을 보여줘야 하는데,
수사받기 전부터 불리한 국면을 자초하다니....

"여성으로서의 사생활?" 자백인가..

혹시 x 맨? ㅋㅋ

장순영 2016-11-16 13:56:30
답글

탄핵하라는 얘기죠...시간벌겠다고...아니면 탄핵가도 헌재에 믿을 구석이 있다는 얘길까요??

yws213@empal.com 2016-11-16 14:21:46
답글

국민들 가슴에 단도를 콱 찌른 것이죠!
그 단세포는 이런 자세로 일관합니다.
할테면 해봐라! 내가 어찌한다고 했지, 너희들에게 칼자루 쥐어주겠다고 한 것은 아니다!
우리와 다른 생각 그리고 다른 어법에 익숙하니까요. 기대감은 우리, 국민이 갖은 사치스런 죄일 뿐입니다.

오정식 2016-11-17 18:03:41
답글

어젯밤에 청와대에 극비에 헬기가 떳다라...
-> 청와대에 박근혜 없다. 아관파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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