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놈들 때문에 양심적이고 실천적인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욕을 덤탱이로 먹는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은 장로들이 세를 불려서 내쫓는 마당에 위로금조로 퇴직금을 2억 정도 마련해서
주길래 썩은 짓하지 말라며 받아야 할 퇴직금 2500만원만 받고 돌려주었습니다.
그 분은 여전히 세월호 유가족과 부당해고 노동자들과 함께하시느라 교인들과 매일 대책회의며
활동 일지를 만드시네요. 참으로 존경스런 분들입니다.
그러면서도 당신은 여전히 전세나 삭월세를 전전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