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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표의 뻘짓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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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08: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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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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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표의 뻘짓을 보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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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헌 [가입일자 : 2000-06-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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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 안되겠다 싶네요.
대표로 당선되서 열심히 해주길 바랬는데, 바로 전대갈 만난다고 뻘짓을 하더니, 어제 또 그보다 더 못한짓을 했습니다.
물론 옳았다고 생각하신 분도 계시지만 저는 아니라고 봤거든요.
여기서 추대표의 뻘짓을 얘기하자는 것이 아니고, 지금의 민주당 행동을 걸고 넘어지자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사건이 터지면서, 민주당에서 가능한 하야요구나 탄핵소추를 빨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반대입장인 분들의 의견은 그런 수순이 결국은 "그들이 노리는 플랜B"에 넘어가는 것이다 라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봤을때는 우리가 우려했던 플랜B 자체도 실상은 없었고, 알고봤더니 그냥 남자들의 질투심이나 순위싸움으로 터진것이고, 또한 그런 플랜B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민주당은 그냥 공짜떡 얻어먹으려고 입벌리로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플랜B가 있었다면 추대표가 어제 같은 일은 절대 안했겠지요).
오히려 지금까지 민주당이 입안에 감떨어지길 기다리며, 어영부영 시간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어제 추대표의 실책으로 칠푼이는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100만대군이 모였기 때문에 이번주중으로 여권과 칠푼이는 뭔가 내놓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이제 쏙 들어갈겁니다.
특히 칠푼이는 아무 입장 내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수회담에서 뭔가 내놓으려 했는데 야당이 취소해서 어쩔 수 없었다 핑계대겠지요. 이게 추대표의 악수라는 것이고, 물러나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문재인에게 실망하는 부분도 이것입니다. 정말 제가 틀렸기를 바랍니다만, 현재 자신에게 흠집으로 돌아올까 너무 조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령 대장이 나대지 못한다면 주위사람들이라도 대신 강경히 드리대야 하는데 그들도 놀고 있지요?
애구 너무 답답한 마음에 횡설수설했습니다.
우선은 추대표 내려와야 할 것 같아요. 개누리의 능구렁이들에게 놀아나고 있다 보이네요.
오래된 옛날 속담이 생각나네요............ 닭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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