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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들이 허상을 덧씌운 인물에게 표를 주지 않는 것도 지금까지 얻은 교훈입니다.

박원순/이재명/안희정....다 괜찮군요~~

당연한 표심 아닐까요?

이사람들이 안된다는거 아닙니다.새누리가 존재하는 한 야당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투표해야 합니다.아직도 그걸 못깨우치셨다면 아직 덜 당한 겁니다.야당에 누가해도 이명박,박근혜보다 날겁니다.지금까지 최고를 뽑을여고 야당은 찌져지고 그래서 여당이 날로 먹은걸 아직도 모르시나요.그게 새누리애 전략 전술이 었는데 그리당하고도 정신 못 차렸군요.

그리하면 안됩니다

시장이나 도지사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중에 명바기도 있거든요...
그사람이 나랏돈을 얼마나 해쳐먹은지는 생각만해도 가슴이 멍합니다.

지도자를 뽑는 기준은 인물의 투명도 검증을 통해 선택해야합니다.

명바기는 서울시장하면서 버스노선정리, 청계천복원등의 치적은 있었지만 재산형성과정이
불투명하더니만 결국 나라살림 거들냈고

그네는 여자치곤 카리스마 있어 보였지만 개인생활의 불투명이 이런 사달을 불러왔거든요.

우선은,

"당선가능성이 높은"이라는 전제가 우선이라야 합니다. 김민관님 말씀데로 현야당의 누가 나와도 개누리출신들 보다는 백만배 잘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러니까 표를 분산시키면 안된다는 것이죠.

차기에, 최악이지만 문재인과 안철수 또는 박시장이 단일화 하지 않고(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나왔다치면 우선적으로 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죠.

ㅎㅎ 새누리에서 훌룡한 시장이 나오기는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 민관님 말씀도 공감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같은 제왕적? 대통령 국가에서 대통령이 시정이나 도정을 경험 했느냐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처럼 좀 모자란? 사람이 대통령이 되도 크게 지장없는 시스템은 아니니까요.

어설프게 비유하자면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사람이 수능도 잘보지 않겠느냐 뭐 이런 생각이죠.

또, 지금은 새누리가 개박살나고 있지만 대선모드로 들어가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

우리나라의 기득권 집단이 그리 만만한 놈들은 아니니까요.
새누리란 옷이 누더기가 됐으면 옷 만 갈아 입으면 그 뿐~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는건 말 그대로 소설일 뿐이지만 새누리는 아니 기득권 세력은 결국 반기문을 내세울거고 그 파급력이 와싸다 회원님들 생각보다는 클겁니다. 아직까지는 수면 아래에 있어 치명타는 잘 피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꾸라지라는 별명처럼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영리한? 인물로 보이네요.


반기문 vs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이재명

이 중에 누구든 야권이 단일화 되면 고민없이 야당후보를 뽑을거고
그렇지 않고 다자후보가 나온다면 또 다시 말도 안되는 상황이 또 올 수도 있겠지요.

암튼 야권이 단일화 되지 못하고 1대 다수 경쟁구도가 된다면 그 때는 고민없이 이재명 시장이나 박원순 시장을 뽑을 겁니다.

요컨데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누구든 야권 단일화를 이뤄내는 능력을 보여야 하겠지요.

시정이나 도정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두 후보가 이재명 시장이나 박원순 시장보다 비교우위에 있으려면
그 정도 정치력은 보여줘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