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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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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6:3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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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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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옳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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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직 [가입일자 : 2009-03-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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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태를 최초 보도한 매체가 조선일보 라는것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 즈음에 있었던 "차기정권은 자신이 창출할것"이라는 mb의 호언장담이 결코 우연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제3지대론자들이 지금 현재 취하는 스탠스가 원래 부터 주장하던 바 이지만 요즈음 들어와서 더욱 강조하는것이 제왕적대통령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결국 이 모든것이 시스템의 문제라며 개헌(내각제개헌을 지칭하는것으로 추정됨)만이 이러한 폐단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 입니다.
아울러 이들이 이 사태의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는것이 이구동성으로 탄핵을 얘기하고 있다는것 역시 결코 우연만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탄핵발의와 헌재의 판결이 있기까지 최소 6개월 혹은 그 이상 그리고 차기 대선일정 2개월..
시간상으로 보았을때 최소 9개월에서 12개월이상이 소요될것으로 보여지고 이것을 관리해야 하는 내각의 총리는 황교안과 현재 각료들..
물론 탄핵이 발의되면서 내각과 총리는 교체될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제3지대론자들이 추천하는 총리와 그가 추천하는 각료가 내각을 구성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들의 숫적우위가 확실할것입니다.(민주당일각,국민의당,비박,다수의 온건친박이 이쪽으로 합류할것이 자명함)
또한, 개헌을 위한 대 국민 설득 명분과 후보를 갖추고 진용을 짤 시간 도 충분히 갖추게 될겁니다.
결국 박근혜와 최순실이라는 미끼를 국민들에게 던져주고는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킬것이 99%입니다.
사실 차기정권 창출의 주도권을 놓고 최순실과 mb의 싸움으로 이사태가 벌어졌다는 시각이 상당히 있고 이대로 간다면 mb의 완승으로 종결될것이라는 관축이 높습니다.
아마도 추미애는 이점을 꿰뚫어 본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던져주는 미끼를 무는 것이 아니라 결국 mb를 잡으려 청와대를 가는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일정정도의 신변을 담보하는 등의 조건으로 질서있는 퇴진을 합의하게 된다면 국민들의 뜻에도 부합되고 국정공백의 시간도 단축하게 되며 무엇보다 자신들끼리 권력을 사유화해서 나눠먹으려는 자들의 또다른 모습의 국정농단을 사전에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따지고 보면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퇴임 후 자신의 신변을 보장받으려 했던..
이사실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정원등 까지 동원하며 정권창출에 결정적 기여를 했던,,
mb의 책임이 누구보다 크다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또 다시 그가 창출한 정권에서 더는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국민이 모처럼 일어 났으니 이번 만큼은 국민의 손으로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고싶습니다.
되도 않는것들 이를테면 박영선 박지원 김종인(비행기까지 돌리며 돌아온)들이 입에 거품을 물기에 가소로운 마음에 한 글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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