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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옳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1-14 16:30:02
추천수 7
조회수   1,975

제목

추미애가 옳다

글쓴이

임병직 [가입일자 : 2009-03-26]
내용
국정농단 사태를 최초 보도한 매체가 조선일보 라는것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 즈음에 있었던 "차기정권은 자신이 창출할것"이라는 mb의 호언장담이 결코 우연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제3지대론자들이 지금 현재 취하는 스탠스가 원래 부터 주장하던 바 이지만 요즈음 들어와서 더욱 강조하는것이 제왕적대통령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결국 이 모든것이 시스템의 문제라며 개헌(내각제개헌을 지칭하는것으로 추정됨)만이 이러한 폐단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 입니다.



아울러 이들이 이 사태의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는것이 이구동성으로 탄핵을 얘기하고 있다는것 역시 결코 우연만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탄핵발의와 헌재의 판결이 있기까지 최소 6개월 혹은 그 이상 그리고 차기 대선일정 2개월..

시간상으로 보았을때 최소 9개월에서 12개월이상이 소요될것으로 보여지고 이것을 관리해야 하는 내각의 총리는 황교안과 현재 각료들..

물론 탄핵이 발의되면서 내각과 총리는 교체될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제3지대론자들이 추천하는 총리와 그가 추천하는 각료가 내각을 구성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들의 숫적우위가 확실할것입니다.(민주당일각,국민의당,비박,다수의 온건친박이 이쪽으로 합류할것이 자명함)

또한, 개헌을 위한 대 국민 설득 명분과 후보를 갖추고 진용을 짤 시간 도 충분히 갖추게 될겁니다.



결국 박근혜와 최순실이라는 미끼를 국민들에게 던져주고는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킬것이 99%입니다.

사실 차기정권 창출의 주도권을 놓고 최순실과 mb의 싸움으로 이사태가 벌어졌다는 시각이 상당히 있고 이대로 간다면 mb의 완승으로 종결될것이라는 관축이 높습니다.



아마도 추미애는 이점을 꿰뚫어 본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던져주는 미끼를 무는 것이 아니라 결국 mb를 잡으려 청와대를 가는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일정정도의 신변을 담보하는 등의 조건으로 질서있는 퇴진을 합의하게 된다면 국민들의 뜻에도 부합되고 국정공백의 시간도 단축하게 되며 무엇보다 자신들끼리 권력을 사유화해서 나눠먹으려는 자들의 또다른 모습의 국정농단을 사전에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따지고 보면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퇴임 후 자신의 신변을 보장받으려 했던..

이사실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정원등 까지 동원하며 정권창출에 결정적 기여를 했던,,

mb의 책임이 누구보다 크다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또 다시 그가 창출한 정권에서 더는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국민이 모처럼 일어 났으니 이번 만큼은 국민의 손으로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고싶습니다.



되도 않는것들 이를테면 박영선 박지원 김종인(비행기까지 돌리며 돌아온)들이 입에 거품을 물기에 가소로운 마음에 한 글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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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11-14 16:59:14
답글

저도 추미애의 결단을 지지하고 싶네요.
눈치 보면서 시간만 끄는 것보다 행동으로.

김민관 2016-11-14 16:59:55
답글

전 이게 맞는지 틀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어떤 정치인이라도 100%진실만 말하는 사람 없고 추미애는 과거 노무현 탄핵,복수노조 반대의원 못들어오게 문잠그고 통과시킨 전력이 있는 자로 배신 한번이 힘들지 두번,세번은 쉽습니다.지켜보면 답나옵니다.사람 안믿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믿으면 더크게 당하니 너무 믿지 마세요.추미애는 여자 김한길 입니다.

yws213@empal.com 2016-11-14 17:12:48
답글

만사가 오묘하게 뒤집어 까지고 얽히고 섥힌 곳에서 뭔가 한 가닥 결정은 짓고서 매듭을 잡아나가야 하니 소신과 결단은 필요한 것입니다. 이도 저도 믿기 어렵다 하여 그저 발만 동동 굴러선 아니 되지요.
요지경이 된 실타래를 맞닥뜨렸으니 타래를 살펴서 하나씩 해결하며 나가야죠.
추미애 대표의 선택에 대하여 좀 더 관망하면서 판단하고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하여 슬기롭게 대처하여 이 난국을 해결애야 할 것으로 봅니다. 우유부단하게 이것저것 카드만 만질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쥐잡는 길이나 정보를 주는 닭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한꺼번에 쥐잡고 닭은 살처분 모면하게 하면 아주 좋은 수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가기 전에 몇 몇 사람들과 의중을 나누고 가겠지요. 기밀을 누설해선 안되지 않을까요?

고동윤 2016-11-14 17:40:40
답글

추미애가 무슨 말을 하려고 가고, 뭐를 얻어 오겠다는지도 모르는데 뭐를 근거로 옳다고 판단하시나요?
이런 게 바로 맹신입니다.

추미애가 박근혜를 만나려면, 그 전에 어떤 생각인지 대강이라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게 순서입니다.
촛불을 든 백만 민주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요.

근거없는 맹신이 오늘날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는 산 교훈을 벌써 잊으셨나요?

김세현 2016-11-14 17:53:11
답글

사실이라면 정말 MB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무서운 사람이구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왜 나라를 제대로 못 다스렸을까요?

yws213@empal.com 2016-11-14 18:22:13

    대단하다고 판단하는 분이 설명을 해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해가 될텐데요?
왜 남에게 물으실까?

부승헌 2016-11-14 18:18:33
답글

저도 첨에는 명바기의 플랜인가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어요.

단지 박의 남자들의 순위싸움이나, 질투등에 의해 발생 되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설령 명바기의 플랜이라고 해도 지금의 야당태도가 바람직하냐 하는 것은 의문입니다.

탄핵으로 간다면 몇개월이 걸릴 수 있고, 그동안 플랜명바기대로 움직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문제는 칠푼이가 하야라는 단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어려운 단어의 뜻을 알리도 없고, 알아도 행할 냔이 아니란거는 좀필이도 말한 내용입니다.

2선퇴진해서 거국내각요? 거국내각은 야당맘대로 하게 개누리애들이 해줄 것 같나요?

저는 탄핵소추를 가능한 빨리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상황에서 개누리가 반대하면 몰매맞아요. 그들도 알겁니다. 헌재까지 갔다가 실패하더라도 국회는 할만큼 한겁니다. 탄핵발의해서 칠푼이가 쪽팔려 내려오면 다행이고 안되면 개누리나 헌재가 국민들에게 욕먹을 것이기 때문에 헌재도 함부로 못합니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내일 추대표가 가서 단판지은다고 하는데, 소귀에 경읽기로 시간만 낭비하고 괜히 뜨거웠던 온도만 낮춘 결과를 가져온다고 단언하죠. 500원 걸겠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다면 오히려 다행이구요.

정현철 2016-11-14 20:01:32
답글

2선 후퇴.

참 말은 그럴 듯 한데, 그거 박근혜 면죄부 주는 겁니다. 2선 후퇴했으니 이제 박근혜는 대가를 치뤘고 그걸로 끝난 거 아니냐 생각을 하게 되겠죠.
근데 2선 후퇴란 게 강제적 구속력도 없고, 2선이란 게 굉장히 애매모호한 것이라 나중에 말바꾸기하며 유야무야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 그냥 전에 약속했던 거 무시해버릴 수 있단 말이죠.

정치적 압박을 통한 하야 말고 답이 없어요. 박근혜가 야권의 압박만으로는 하야를 안 하지만, 박근혜가 하야 하지 않고 그냥 이대로 끌고 가면 새누리당이 차기 대선에 굉장히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새누리당에서 탈당,탄핵,하야 발언 나올 테고, 언론과 새누리당까지 가세해서 총공격하면 박근혜라도 못 버팁니다. 새누리당이 박근혜를 하야 시킬 겁니다.

만약 그래도 박근혜가 끝까지 버틴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새누리당 친박,비박 분열 가속화 및 차기 대선은 100% 야권이 가져 가겠죠. 그리고 이런 여론 속에서 박근혜는 사실상 식물 대통령이 될 테니 뻘 짓 하기도 힘들죠.
제가 볼 때, 추미애가 당대표 되니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무언의 압박 속에서 저지른 일로 보이지 이명박는 무관한 일로 보이네요

장순영 2016-11-14 20:06:03
답글

박근혜하고는 더 할 얘기가 있을까요? MB를상대하기엔 박근혜는 지금 식물인간상태로 보입니다만...여론만 나빠지는 게 아닐지요...

김재흥 2016-11-14 20:26:20
답글

추미애는 대표사표내야할듯

김민관 2016-11-14 20:54:58

    추미애가 대표로 뽑혀서는 안될사람 이었습니다.뽑은 분들은 반성해야 할겁니다.

yws213@empal.com 2016-11-14 20:37:48
답글

방금 취소되었군요. 최고위원회에서 영수 단독 회담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네요.

최명기 2016-11-14 22:13:38
답글

그네들의 메뉴가 쥐 -> 닭, 다음은 코스는 미꾸라지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임병직 2016-11-15 09:41:50
답글

주는 뉴스와 정보만 믿다가 이런 대통령을 뽑았으면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할텐데..
스스로는 절대 내려오지 않을 박근혜 이기에..
이제 탄핵만이 유일한 선택이겠네요.
결국 탄핵이후 모든 주도권은 숫적우위를 바탕으로한 비박과 국민의당이 쥐고 갈듯 합니다.
개헌의 성사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입니다.
mb의 옅은 미소가 보입니다.

김민관 2016-11-15 14:29:55

    많은 분들이 탄핵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건 알아요.문제는 박근혜 비판으로 하나로 집중하는데 김한길이 세월호 초기에 했던것처럼 힘빼는 짓을 추미애가 한다는 거지요.왜이리 좋은기회를 누구를 위해서 날여 먹어야 하나요.국민은 강한 야당을 보고 싶어 하는거지 밥그릇 싸움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게 아닙니다.

임병직 2016-11-15 16:50:57
답글


강한 야당이라 함은 기꺼이 싸우는 야당이 아닐까요?
물론 그것이 국민을 위해서든 자당의 이익을 위해서건 말입니다.
현실정치가 구름위의 세상이 아니기에 당연히 대의명분만을 위해서 싸우지는 않을겁니다.

근대이전 총칼로 목숨을 거둬가며 정권을 차지하려 싸우던 방식이
오늘날 투표와 언로로서 싸우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본질은 정치는 싸우는 것 이라는 겁니다.

근데 그 싸움을 하지 말라 하시면..
그것은 독재의 또다른 표현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어느것이 자당의 이익도 보장하고 동시에 국민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시각차는
끊임없이 싸워야만 이유가 되기에 충분해 보이지 않나요?

김민관 2016-11-15 18:04:35

    님 누가 정권가 싸움 하지 말라는 건가요.세월호 사건 초기 김한길이 힘빼는걸 추미애가 하고 있다고요.그게 그리 필요하다면 국민들에게 이야기 하고 다른의원들에게 동의를 얻어야지요.이만큼이라도 끌어올린 국민들 찬물 끼얻고 이정권에 시간 주고 이게 대표가 할짓인가요.이게 기꺼이 싸우는 모습 인가요.뭐가보여요.정신차리세요.님 고생 하는거 안말립니다.님때문에 저까지 고생시키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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