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뭘 잘 해서 열린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
이 한마디가 "대통령 정치 중립 위반" 으로 탄핵을 추진했고 헌법 재판소에 가서 각하 판결이 나와서 대통령직을 유지했죠.
그럼 최실순씨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전혀 관련이 없냐? 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나는 관련이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유요?
내가 박근혜 대통령이고 말할수 없는 사유로 인해서 돈이 필요할때 자신의 이름 박근혜라는 사람의 명의로 부동산이나 예금을 마련해 놓을수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뭐 박근혜 대통령이름으로 수백억 수천억대의 부동산이나 예금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는 금방 세간에 들통이 날테니 말입니다.
저는 최순실씨의 존재와 최순실씨가 행한 모든 행위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져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최순실씨와의 인연을 생각해 봐도 박근혜 대통령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추정하는 것이 되려 이상하다고 할 지경이니까요.
뒤로 들려오는 얘기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뒤로 무슨일을 하다가 돈을 아주 아주 많이 썼다는 확인안된 풍문이 떠돌기는 합니다.
그로 인해서 수중에 돈이 없다는 풍문이 들려오기도 하네요.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나 탄핵만큼은 피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나는 하야나 탄핵을 당했을 경우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연결점이 입증됐을때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해서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탄핵만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탄핵만으로 끝날 것이냐 아니면 사법 처리까지 이어질것이냐 하는 것은 검찰이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개입을 입증하냐 못하냐에 달렸다고 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려과 최순실씨가 서로간의 연관 관계를 부정해도 국민들 대다수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은 연결되어 있다" 라고 현재 기정 사실로서 받아 들이니까요.
아직까지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아직은 들어나지 않았다" 수준이라고 할까요.
내가 전에 "사회적으로 한자리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옳바르거나 또는 똑똑한 사람이다 라는 증거는 아니다" 라는 주장의 근거로서 박근혜 대통령을 인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순실씨와 연관설이 입증이 안된다면 "똑똑하지 못한 사람이다" 라고 얘기할수 있겠지만 최순실씨와 연관설이 입증된다면 "옳바르지 못한 사람" 이라는 것이 입증 될테니 말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박근혜 대통령은 명예 퇴진은 물건너 갔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고 이제 어떻게 사법처리를 피할것이냐 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라고 저는 관망하고 있습니다.
다음 정권이 과연 친박근혜 정권이 들어설수 있을까요.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과 그 측근들은 몸을 사려야 할 상황이 오겠죠.
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면 결단의 순간을 놓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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